“만족하고 계시나요? 올해 직장인들의 평균 월급 얼마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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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직장인 평균 연봉 공개

직장인에게 있어 연봉은 회사를 계속 다니게 하는 원동력과 같은데요. 1,214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은 직장 선택 기준 중 연봉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절반 넘는 응답자들이 낮은 연봉 때문에 직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 못한다고 대답했는데요. 반면 대기업 재직자들은 확실히 연봉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죠.

이만큼 직장인들에게 있어 연봉은 정말 중요한 존재고, 또한 자신의 연봉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일 텐데요. 그렇다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어느 정도였을까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즉 직장인들의 월평균 소득은 세전 309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사업소득자인 보험설계사와 택배기사를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를 제외한 수치였는데요.

전년과 비교했을 때 12만 원이 증가한 수치이기도 했습니다. 중위 소득은 234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근로자들 중 중위 소득 미만 근로자는 20.1%로 조사됐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나눴을 때 150만 원 이상에서 2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전체 근로자 가운데 28.5%를 차지했죠. 이어 250만 원~350만 원이 16.7%로 2위를, 85만 원 미만이 14.9%로 3위를, 85만 원~150만 원이 10.2%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 달에 1,000만 원 이상 받는 근로자는 2.3%로 확인됐습니다. 근로자들의 월급, 연봉은 기업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대기업 근로자의 경우 평균 소득이 515만 원으로 조사된 반면 중소기업은 245만 원에 그쳤죠. 하지만 해당 결과에 현직자들은 ‘평균치의 오류’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더 클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5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평균 연봉을 조사해봤는데요. 회사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는 사원의 경우 평균 연봉이 2,8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경우 한 달 수입은 233만 원가량으로 세금을 제외하면 대략 210만 원이 통장에 들어오게 되는 셈인데요. 대리 정도는 돼야 평균 연봉이 3,500만 원을 넘어 통계청 평균보다 조금 낮은 월 291만 원(세전)을 받게 된다네요.

출처 : Youtube@현대건설

산업분류별로 나눴을 때는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의 평균 소득이 635만 원으로 가장 높게 책정됐는데요. 반면 숙박음식점업 근로자 평균 소득은 144만 원에 그쳤습니다. 나이와 연령으로 따졌을 때는 남자는 40대, 여자는 30대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급여액이 1억 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85만 2,0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봉 1억 원을 받는 근로자들은 세금을 제외하고 월평균 640여만 원을 받으며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직장인들의 월평균 소득에 2배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평균 연봉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부의 간극이 심해지고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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