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품이 300만 원이라고?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짝퉁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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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진품, 가품 구별법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명품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10대 청소년들까지 명품 소비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가방 수입액은 약 2조 578억 원에 달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명품에 큰돈을 쓰면서 가품 시장 역시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는 가품 시장이 무려 5배나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진품과 가품을 구분하는 법에 대해 묻는 누리꾼들의 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진품과 가품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먼저 구찌(Gucci)의 경우 로고 금형과 체인, 사용된 나사 등을 통해 진품과 가품을 구별할 수 있는데요. 마몬트 마틀라세 라인 기준 진품의 경우 가품과 달리 금형 위에 거뭇거뭇한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진품이 더 말끔할 거라고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가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는 거죠. 또한 체인의 경우 진품과 달리 가품은 대칭이 맞지 않으며, 진품은 일자 모양의 나사를 사용하지만 가품은 십자 모양의 나사를 사용한다네요.

품번을 이용해서도 진품과 가품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 제품의 품번을 검색하면 모델이 나오는데요. 가품의 경우 인쇄가 잘못된 경우 품번이 나오지 않죠.

샤넬(Chanel)은 자석 하나로 쉽게 판별할 수 있다는데요. 샤넬 본사에서는 체인을 만들 때 변형이 잘 안되고 녹이 덜 스는 구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품 업체들은 단가 때문에 구리 대신 철을 사용하곤 하죠. 이 때문에 자석을 체인에 갖다 댔을 때 딸려오면 100% 가짜라 보면 됩니다.

루이비통(Louisvuitton) 역시 진품과 가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바늘땀 수인데요. 진품의 경우 5cm 기준으로 13개의 일정한 바늘땀이 들어갑니다.

반면 가품은 14~15개의 불규칙한 바늘땀이 들어가 쉽게 진품과 가품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품은 스트랩 부분에 단단하게 엉켜있는 조직을 사용하지만 가품은 속이 빈 플라스틱을 사용해 쉽게 구별 가능하죠.

롤렉스(Rolex) 같은 최고급 명품 시계들은 구동을 책임지는 무브먼트를 통해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가품이라도 명품 시계들의 무브먼트를 흉내 내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롤렉스의 경우 제품에 시리얼 번호가 적혀있는데요. 매장에서 제공하는 개런티 카드에 적혀있는 시리얼 번호와 해당 시리얼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법도 가품 구매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가품 업체들이 점점 치밀해지면서 육안으로 도저히 알아보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싼 명품의 경우 전문가에게 감정 맡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죠. 또한 백화점 같은 곳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는데요.

만약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다면 업체가 사업자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곳인지 피해 발생 사례는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는데요. 가품에 대한 확실한 보상 정책이 없는 곳에서 구매할 경우 단속 과정에서 보상 없이 폐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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