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시죠?’ 삼성 직원이 공개한 구내 식당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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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 계열사 별 구내식당’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눈에 봐도 다양한 메뉴와 균형 잡힌 식단으로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삼성전자의 구내식당에는 한식, 분식, 양식, 중식, 일식, 할랄 푸드 등까지 끼니마다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제공됩니다. 이는 외국인 직원이 많다 보니 다국적 문화를 모두 수용하기 위함인데요. 식당에서 식사할 여유가 없는 직원을 위한 간단한 테이크 아웃 메뉴도 있습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특별한 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하죠.

삼성전자 DS 부문은 지난 1월 20일부터 온양, 천안 캠퍼스에 베지테리언 메뉴를 시범 운영 중입니다. 이는 임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자 채식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하면서 시행되었는데요. 응담자 중 절반 정도가 체중관리, 건강 등을 이유로 채식 메뉴의 제공을 원했죠.

이로 인해 삼성전자 DS 부문은 베지테리언 메뉴로 샐러드와 과일, 견과류 등이 들어간 비건 팩, 콩고기, 계란 등이 들어간 락토 오보 팩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테이크아웃 메뉴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김밥은 ‘오이 없는 김밥’과 ‘오이 들어간 김밥’으로 메뉴를 나눠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구내식당에서 할랄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직원은 인터뷰를 통해 “구내식당에 아예 화덕이 있어 할랄 메뉴를 선택하면 직접 구운 난을 먹을 수 있다”라며 “전문 식당 부럽지 않게 맛이 좋아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 직원들도 즐겨 먹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구내식당에서는 아침에는 죽, 토스트, 시리얼 등 한식부터 간단한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메뉴까지 준비되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국내 구내식당 중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복과 불고기, 파스타 피자, 메뉴에 어울리는 음료까지 준비되고 있죠.

계열사 별로 다르지만 테이크 아웃 메뉴뿐 아니라 야근하는 이들을 위한 야식 코너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의 구내식당 메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대기업 클라스”, “이래서 삼성 삼성하는구나”, “대박 맨날 외식하는거네”, “삼전 수원 본사 최고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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