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천 회사 그만뒀더니…지금은 월 1억 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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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이 처음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조회수 170만 뷰를 달성하며 연일 화제였습니다. ‘빨대퀸’ 프로젝트는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직업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시청자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인데요.

첫 회에서는 홍현희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빨대를 꽂기 위해 여러 카카오톡 이모티콘들을 제작해 오며 ‘이모티콘 계의 공무원’이라고 불리는 ‘김나무’ 작가를 찾아갔습니다. 홍현희는 김나무를 보자마자 월수입을 물어봤고, 이에 김나무는 월 1억 2천만 원을 벌고 있다고 조심스레 밝혔죠.

홍현희가 사실 검증을 위해 그녀의 계좌를 직접 봤지만, 실제로 1억 2천만 원이 통장에 들어 있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월 1억 이상의 수입을 이끌어낸 김나무는 처음부터 이모티콘 작가의 길을 바로 걸었진 않았는데요. 원래 그녀는 디자이너로 회사에 다니다가 자신만의 그림과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회사를 퇴사했다고 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2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았었죠.

출처 = Instagram@namukim_

퇴사 후, 백수생활을 전전하던 그녀가 처음 제작한 이모티콘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이 대박 나기 시작하면서 전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이모티콘은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셉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는 ‘판에 박힌 이모티콘이 아닌 기존의 틀을 깨보자’라는 김나무의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예상외로 처음부터 돈을 많이 벌게 된 김나무는 부모님에게도 씀씀이를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효도를 펼쳐왔습니다. 집에 비치된 300만 원짜리 안마의자를 선물해드리는 것은 기본이고, 아버지의 집 마련에도 돈을 흔쾌히 보탰죠. 또한, 그녀도 부모님 집 근처에 위치한 서울 마포구 소재의 집을 자신의 돈 90% 정도 들어서 자가 마련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출처 = Instagram@namukim_

현재까지 김나무의 손에 걸친 작품들의 개수는 대략 40개 정도입니다. 그녀의 대표 이모티콘 작으로는 카카오톡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작가님 마감이 얼마 안남아서요’, ‘오페라 가수식 대화’, ‘애기눙 항상 귀여워용!’, ‘공손한건지 건방진건지’ 등이 있는데요. 최근에 김나무는 이모티콘 ‘다갸 탸당해’ 시리즈까지 내면서 유튜브 채널 ‘다갸영상툰’도 운영하며 유튜버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 Instagram@namukim_

김나무 작가가 나온 ‘빨대퀸’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해야 한다”, “될 놈은 된다”, “오늘부터 내 꿈도 이모티콘 작가”, “내가 아마 저분 집 사는데 0.000001%라도 보태지 않았을까?” 등의 부러운 반응들과 그녀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져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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