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굳건한 1위’ 국내 미성년자 주식부자는 이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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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미만인 주식 부자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국내 상장 주식을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중 50억 원 이상 소유자는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중에는 500억 원대 주식을 보유한 7살도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미성년자 주식 부자 1위로 알려진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의 차남은 GS그룹과 승산그룹의 지주회사인 (주)GS와 (주)승산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허 사장의 장남 등을 더하면 GS그룹 4세 3명의 지분 가치는 약 1300억 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GS 일가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미성년자 주식부자 상위 1~3위를 휩쓸었습니다. 이들이 주로 보유한 주식은 지주회사는 (주)GS와 (주)승산, GS아이티엠 등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7일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을 평가액 기준 가장 많이 보유한 미성년자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클래시스 정성재 대표의 자녀인 10대 남매로 밝혀졌습니다.

클래시스는 2007년 1월 10일 설립된 곳으로 2017년 12월 28일 케이티비 기업 인수 목적2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입니다.

16살 아들과 14살 딸 둘은 각각 회사의 지분 8.50%씩을 갖고 있었는데요. 평가액은 약 714억 원에 달하였습니다. 2016년 감사보고서 기준 클래시스 주식 10만 주, 지분율 10%를 보유했지만 스팩과 합병으로 주식 수가 549만 7307주(9.09%)로 늘어났습니다.

이후 전환사채 전환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주식 수 전환 등으로 전체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지분율은 8.50%로 낮아졌지만 상당한 금액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업체 솔브레인홀딩스의 회장의 7살 손녀는 540억 원어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아버지의 지분(2.41%)을 상속받아 50억 원 이상 주식 보유자 중 최연소 기록을 갖게 되었는데요. 임성기 전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 손녀 7명도 각각 400억 원 안팎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천만원대 주식을 보유한 1살 주주도 4명이었습니다. 하이스틸의 1살 주주는 태어난 지 10개월째에 하이스틸 주식 3만 1000여주(지분율 1.59%)를 증여받아 총 5억 원어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한일철강의 2세 주주는 11억 원어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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