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일 만에 파혼한 여배우 “속옷만 입고 도망쳤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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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일 만에 파혼한 배우 김청의 러브스토리

1980년대 청순의 아이콘 하면 어떤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많은 배우들이 떠오르지만, 80년대를 풍미한 배우 김청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데뷔 직후부터 20대 전부를 바치고 37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 결혼에 골인했지만불과 3일 만에 파경을 맞이한 비운의 배우이기도 한데요오늘은 배우 김청과 그 삶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김청은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자랐는데요심지어 성인이 된 직후 어머니가 거액의 빚을 지게 되면서 잠시의 휴식기도 없이 일을 해야 했죠김청은 연기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 예능 등에서 MC로도 폭넓게 활동했었습니다.

그러다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80년대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김청의 연기력 또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의 대열에 올랐습니다김청은 심지어 다른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백상예술대상의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당시 김청은 불과 27살이었죠.

그렇게 승승장구를 달리던 김청은 37살이 되던 1998마침내 인생의 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상대방은 사업을 하던 12살 이상의 일반인이었죠대중들은 김청의 결혼에 축하를 보냈지만안타깝게도 행복해야 할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김청의 결혼은 결혼식 직후 떠난 필리핀 신혼여행에서 3일 만에 파경을 맞이했는데요김청은 당시 패물은커녕 결혼반지도 못 챙기고 속옷 바람으로 도망쳤다고 밝혔죠.

김청의 남편은 신혼여행에서 김청을 내버려 둔 채 3일 내내 카지노에서 도박만 해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습니다너무 크게 실망한 김청은 산속의 절에 들어가 1년간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채 은둔 생활을 할 정도였죠.


다행히 2000년대 초부터 활동을 재개했지만 주로 조연 배우로 활동했었습니다. 2005년에는 인기 드라마 <쾌걸 춘향>에서 주인공 성춘향의 어머니 공월매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냈죠.

2012년에는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 출연했지만,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막을 내렸습니다. 2016년에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이점숙’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최근에는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 출연하며 건재한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씁쓸한 연애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김청은 이제 결혼 생각은 없냐라는 질문에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직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기 일을 최대한 즐기며 사는 데 만족하고 산다고 대답했죠김청은 동시에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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