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따로 지낸다” 박선주가 별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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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가수 박선주가 출연해 남편 강레오와의 결별설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딸과 함께 제주에서, 강레오는 곡성에서 따로 지내고 있는데요. 이처럼 별거하게 된 배경을 강호동이 묻자 그녀는 “오해는 사람이 많다”고 운을 떼며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박선주는 “강레오는 원래 꿈이 농부다. 요리를 공부하긴 했지만, 농사를 짓는 것이 꿈이었다. 본격적으로 짓기 시작한 것은 4~5년 차다. 지금은 멜론, 옥수수, 쌀농사를 하고 있다. 곡성 갔다가 강화도에 쌀농사 갔다가 일주일에 전국을 돌아다닌다. 그 생활을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다”고 밝히면서 남편의 근황을 전했죠.

출처 = Instagram@paksunzoo

이어 “저희 딸 아이의 사고가 자유롭다. 그런 동화적인 생각이 좋아서 가능한 한 규격화되지 않은 공간에 두고 싶었다. 현재는 제주도에 있는 학교에 있다. 아이가 제주도에 도착한 이틀째 저를 안으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 그럼 여기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남편과 각자 떨어져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paksunzoo

덧붙여 그녀는 “자연스럽게 저는 서울에서 제주도로 왔고, 강레오 씨가 행복한 곳은 농장인 것이다. 그이의 행복한 곳은 여기 있고 내 아이의 행복한 곳은 제주도인 것이다. 그이는 이미 성장하고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이고 내 아이는 아직 성장하지 않았고 내가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내가 제주도에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 별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전의 방송을 통해서도 고백했던 두 사람은 대중들에게 ‘조만간 이혼한다’, ‘저게 가정이냐 쇼윈도 부부지’ 등 비판하는 댓글도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선주는 이처럼 스스로가 행복한 가정이 가장 행복한 가정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내면서 강레오와의 결별설을 일축했죠.

이들은 2011년 방송 일을 통해서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선주는 ‘슈퍼스타K’ 및 ‘엠넷 보이스 코리아‘ 등 CJ와 관련된 일들을 계속하고 있었고, 강레오도 해당 분야에 대해서 일을 하고 있었기에 서로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던 둘은 강레오가 정식으로 사귀자고 한 그때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첫 느낌에 대해서 박선주는 “보기 힘든 사람이란 느낌을 받았다. 삶에 대한 가치관과 요리 철학이 뚜렷했기 때문이다. 굉장히 성격이 강해서 나이는 어리지만 무척 남성스럽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말했죠.

이렇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쌓아오던 이들은 강레오의 프러포즈로 인해 열애한 지 1년 만인 2012년 결혼까지 성공하게 됩니다. 당시 비혼주의였던 강레오는 그녀를 만나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본 고베에서 박선주에게 “같이 사는 게 어떻겠냐?”고 물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박선주가 서울로 돌아와 결혼을 승낙하게 되고, 비공개 결혼식까지 올리게 됩니다. 나아가 같은 해 남편과 이목구비가 똑 닮은 딸 에이미를 낳게 되면서 여러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죠. 현재는 비록 떨어져 살지만, 세 식구로 가정을 이룬 채 각자의 위치에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삶과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의 모습을 네티즌들은 “진짜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할 뿐”, “독립적인 성향이 함께 맞으니 가능한 일 멋있다”, “아빠와 떨어 지낼 딸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 또한 이 부부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할 것”이라 말하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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