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 열애설 터져서 억지로 사귀었다는 연예인 커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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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에는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타이밍과 분위기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실제 전혀 이성으로 보지 않던 상대와 갑작스러운 분위기 속에 연애를, 또 결혼을 하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물론 호감이 있었겠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상황에서 분위기와 타이밍이 그 호감을 극대화해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 부부 주영훈-이윤미 역시 갑작스러운 열애설 덕에(?) 연애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데요.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러브스토리가 있었던 걸까요.




1978년 아역 배우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주영훈은 1993년 심신의 곡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통해 작곡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엄정화, 코요태, 김현정, 터보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죠. 특히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터보의 ‘White Love (스키장에서…)’, ‘Twist King’, 코요태의 ‘비몽’, ‘Together’ 등 엄청난 히트곡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에 따른 저작권 수입 역시 최소 100억 원을 넘을 거라는 추정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수로도 잠깐 활동했던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습니다.

울보, 겁쟁이 등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던 주영훈, 특히 데뷔 전 고등학생이었던 손예진이 주영훈을 만나기 위해 KBS2 ‘스타 데이트’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던 그는 연예계를 강타한 ‘삼각관계’의 주인공으로도 알려진 바 있습니다. 과거 주영훈은 MBC 예능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의 손태영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1년 3개월간 연애를 하면서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을 정도로 미래를 계획 중인 커플이었죠. 하지만 돌연 손태영은 문자 하나로 주영훈에게 이별 통보를 했고 며칠 뒤 손태영과 배우 신현준의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주영훈과의 열애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세 사람은 삼각관계 스캔들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대해 신현준은 뒤늦게 방송에서 “두 사람이 사귄 사실을 신문 보고 알았다”라며 절대 손태영의 연애 사실을 알고 교제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조용히 활동하던 그는 2006년 KBS ‘산장 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데뷔한 이윤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수로도 활동했던 배우 이윤미는 상큼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당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던 배우였는데요.

특히 ‘작은 아씨들’, ‘내 이름은 김삼순’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던 상황에서 두 사람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거였죠. 모두를 놀라게 했던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 소식에는 사실 주영훈을 짝사랑했던 지인이 큰 역할을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결혼 이후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윤미는 주영훈을 좋아하는 아는 언니를 통해 주영훈을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죠. 당시 세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는데요. 하지만 해당 여성의 적극적인 대시에도 주영훈은 넘어가지 않았죠.

그러던 중 길에서 우연히 이윤미를 만난 주영훈은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때 마침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던 해당 여성은 이윤미 집 근처에 숨어있었고 둘의 모습을 사진 찍어 언론사에 뿌렸죠.



다음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전국을 뒤흔들었는데요.  이에 주영훈은 변호사를 소개해 주는 등 놀랐을 이윤미를 다독이고 챙겨줬습니다. 다정한 주영훈의 모습에 이윤미는 매력을 느꼈고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이후 2006년 결혼에 골인하게 됐죠.

열애설이 오히려 둘을 이어준 매개체가 된 건데요.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 아라와 라엘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이윤미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가 출범한 재단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직을 맡게 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브라이언임팩트는 미래사회 혁신 및 연구 및 사업, AI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범수 의장은 “이윤미 의사는 컴패션, 홀트아동복지 등과 함께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왔다”라며 이사직으로 그녀를 선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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