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3대 여신으로 불렸던 구잘·에바·자밀라의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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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이 출연해 한국과 자국의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인데요. 당시 미수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출연 패널 역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패널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케냐, 파라과이 등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출연했는데요. 그중에서도 3명의 패널이 뛰어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추억의 프로그램이 된 미수다의 미녀 3인방 구잘, 자밀라, 에바의 근황을 알아봤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 투르수노바는 미수다 출연 당시 뛰어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금발 머리를 흑발로 바꾼 이후 그 인기가 폭발했죠.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드라마, 영화 캐스팅 제의도 이어졌는데요. 미수다 이후 구잘은 ‘황금물고기’, ‘옥탑방 왕세자’, ‘하얀거탑’, ‘결혼전야’ 등에 출연했죠. 이런 구잘은 2012년 한국에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고 국적 취득에 나섰는데요.

공무원들의 실수로 여러 차례 무국적자가 됐던 그녀는 결국 한국 국적을 취득해 현재는 엄연한 한국인입니다. 최근에도 구잘은 한국에서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예능 ‘대한외국인’에, 올해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외국인 멤버로 출연 중입니다. 또한 구잘은 2018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러시아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충북일보

구잘과 함께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던 우즈베키스탄 패널이 있는데요. 바로 자밀라 압둘레바입니다. 자밀라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 여기에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첫 출연부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과도한 악플과 함께 KBS와의 출연 전 작성한 계약을 어겨 결국 하차하게 됐습니다. 이후 그녀는 2008년 ‘오빠 미워’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수로 도전했는데요. 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자밀라는 국내에서 데뷔한 외국인 여성 가수 1호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가수 활동이 끝나고 자취를 감췄던 그녀는 2012년 돌연 한국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요. 두바이로 넘어갔던 그녀는 가구 수출 사업을 진행했고 현재는 모델 활동과 피부과 코디네이터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었죠.

‘해피투게더’, ‘미남들의 포차’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던 그녀는 현재 두바이로 돌아가 생활 중인 상태인데요. 자밀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아직 미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수다의 원조 미녀를 꼽으면 영국 출신의 에바 포피엘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대학교 재학 시절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생겼던 그녀는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됩니다.

유학 생활 중 그녀는 ‘슈퍼주니어의 풀하우스’에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됐는데요. 이후 미수다와 ‘스타 골든벨’에도 캐스팅되며 사유리와 함께 가장 유명한 미수다 출연자가 됐습니다.

그러던 중 에바는 1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 이경구 씨를 만나게 됐는데요. 스노보드 강습을 받으러 갔다가 만난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에바는 연락처를 받아 적극적으로 대시했죠.

심지어 에바는 사귀자고 먼저 고백도 했고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습니다.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에바는 꾸준히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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