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거 다하겠다” 첫 눈에 반해 천명 앞에서 프러포즈한 배우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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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에서 마두기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하도권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2016년 영화와 드라마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성악과 출신으로 펜트하우스에서 타 배우들과 달리 더빙 없이 성악을 직접 불러 호평을 받기도 했죠.

하도권은 2004년 성우 여민정과 결혼했습니다. 그는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아내의 대우가 180도 바뀌었다며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하도권은 “아내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데 안 예쁘지만 매력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교회에서 하도권을 처음 보고 ‘저 사람하곤 엮이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했죠.

당시 하도권은 성악을 하고 있을 때라서 100kg 정도 나갔고 머리와 수염도 길어 예수님처럼 보였다고 하는데요. 여민정은 ‘저 사람만 피해 다니면 교회 생활 편하게 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도권은 여민정이 마음에 들어 교회에서 만날 때마다 그녀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딱 봤을 때 누나로 안 보였다. 뭔가 달랐다”라고 말하며 항상 ‘누나 너 밥 먹었어?’이런 식으로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녀를 향한 하도권의 적극적인 고백 끝에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는데요. 하도권의 프러포즈는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도권은 관객 1000여 명 앞에서 여민정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2004년 ‘미녀와 야수’ 공연 직후 이벤트에 당첨된 것처럼 아내를 불러 청혼했는데요. 당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하며 아내에게 프러포즈했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 전 프러포즈는 제대로 하고 싶었다”라며 관객 앞에서 프러포즈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하도권은 아직도 결혼 16년차이지만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내복 바지를 입고 춤도 춘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본인이 항시 애교를 장착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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