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초 재벌과 결혼해서 난리 났던 한성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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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바로 ‘한성주’ 아나운서입니다.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죠. 나아가 1996년에는 SBS 공채 아나운서 6기로 입사했습니다. 아나운서가 된 이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로 당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외모뿐만 아니라, 막힘 없는 시원한 진행 능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SBS 간판 아나운서 자리까지 꿰차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던 한성주는 돌연 1999년에 애경그룹의 삼남인 ‘채승석’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채승석은 광고 회사 어드벤처의 광고 2팀장을 맡고 있었으며, 경제력과 학벌을 두루 갖춘 일등신랑감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죠. 

한성주 역시 집안이 재벌에 가까운 재력을 자랑하고 있었기에 이 둘의 만남은 연일 화제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둘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한 채 종료되었는데요. 결혼한 지 10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둘의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지만, 대중들은 재벌가의 며느리 생활이 한성주에게 맞지 않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죠.

이혼 후, 그녀는 2000년에 프리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 ‘생방송 출발 새 아침’,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유머 채널’, ‘조규찬 한성주의 포에버 CCM 20’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써 입지를 다져나갔는데요.

그러나 2011년 블로그를 통해 유출된 ‘A양 비디오’의 주인공이 그녀임을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당시 한성주와 연인 사이였던 대만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수가 직접 유출했죠. 그는 한성주 가족이 한성주와의 연애 사실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강요하며 감금 및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성주 측은 그 반대로 그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다며 말했는데요.

그래서 둘은 서로를 폭행·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했지만, 크리스토퍼 수가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으면서 사건은 기소 중지되었습니다.

이렇게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유출로 인해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힐 무렵, 2019년에 한 보도를 통해 그녀의 근황이 알려졌는데요. 잠정 은퇴 후, 단국대 일반 대학원 보건학과에 입학해서 원예치료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원예 치료를 매진해왔으며, 서울대병원 연구실에서 연구원 신분으로 근무하고 있죠. 가장 최근에는 연구원직을 그만두고 기독교 관련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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