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꿈 위해서 전업주부 선언한 치과 남편, 누군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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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_jieun.y_j

지난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미스트롯2’의 우승자 양지은이 출연해 연일 화제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저한테도 광고가 들어왔다”고 운을 떼며 프로그램 우승 이후 180도 달라진 삶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전업주부였다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양지은은 이러한 상황에 관해서 “저는 실감이 안 나는데 남편은 난다고 하더라. 왜냐면 자기가 육아를 하고 있으니까 ‘내 아내가 스타가 됐구나’를 느낀다”고 이야기하면서 현재 바쁜 그녀를 위해 치과의사 남편이 전업주부 생활 중임을 밝혔습니다.

“내 꿈을 이뤘기 때문에 지금은 아내의 꿈을 이루는 걸 도와줘야겠다”고 말한 남편은 자발적으로 육아 휴직을 낸 후, 아이들을 열심히 돌보고 있다고 하죠. 치과의사인 남편에 대해 서장훈은 “그럼 병원 문을 닫았냐”고 말하면서 놀란 모습을 보이자, 이에 그녀는 “그건 아니고 페이 닥터로 시작하는 거라서”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_jieun.y_j

27살에 결혼한 양지은은 올해 결혼 4년 차를 맞이한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미스트롯2’를 위해 트로트를 처음 시작한 그녀는 ‘미스트롯1’를 보면서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당시 집에서 설거지를 할 때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부르는 아내를 본 남편은 ‘미스트롯2’에 지원해보라고 먼저 말하면서 누구보다 그녀를 응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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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을 얻은 양지은은 트로트가수로 전향하게 되고, ‘미스트롯2’에 출연하게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잘 언급되지 않았던 남편이 방송에 잠시 등장한 건 추가합격으로 다시 경연장에 돌아온 그녀가 20시간 안에 2곡을 암기해 준비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멘붕에 빠져 있었을 때였는데요. 그 말을 듣자마자 양지은은 ‘포기하는 게 맞겠다’는 심정으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남편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면 후회하지 않겠느냐”며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도전해보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차분하게 다독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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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신을 한없이 응원해주는 남편의 말에 용기를 얻은 양지은은 심기일전으로 다시 경연을 준비했고, 결국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 인터뷰를 통해서 그녀는 “정말 고마워요. 이성적인 사람이라서 판단을 빠르게 착착 내려요. 저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면서 남편의 조력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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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편은 양지은이 ‘미스트롯2’를 준비할 때 입시 공부를 하듯 함께 경연 전략을 연구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아이들을 재운 뒤에는 그녀가 코인 노래방에 가서 연습할 시간을 확보해주기도 했죠. 나아가 현재는 양지은이 스케줄이 있는 날이면 종종 남편이 3살, 5살인 두 아이를 데리고 같이 동행하기도 하면서 그녀에게 절대적인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내 양지은을 향해 끊임없는 사랑을 주고 있는 남편을 본 누리꾼들은 “와 두 사람 너무 예쁘다”, “바쁜 아내를 위해 육아 휴직을 낸 사람이라니 멋있다”, “내가 양지은이었어도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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