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여신이 5개월만에 결혼 결심했다는 훈남 남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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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는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8연패를 이끌어낸 주역입니다. 그녀는 201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여자 리커브 싱글에서 금메달을 따낸 직후 세계양궁연맹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11월에 결혼한다. 결혼할 예비 남편과 어머니가 중요한 대회를 응원해 주러 오셨다. 가족들이 함께 응원해 줬는데 우승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2017년 8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가족과 친지 일부만 초대해 비공개로 식을 올렸죠. 기보배는 결혼식 이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위해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기도 했습니다.

기보배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에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지인의 중간다리 역할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는데요. 남편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남편한테도 이야기했는데 조금 재수 없었다고 해야 하나. 얼굴도 하얗고 샌님 같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그녀는 남편을 만난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는데요. 만날수록 자신에게 적극적인 모습에 끌렸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자신이 그 사람 회사 앞에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기보배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남편은 제가 못 가진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전 평생 운동만 해왔기 때문에 부족한 점도 많고 서툴지만 남편은 그런 저를 위해서 밤낮없이 애써요. 저만을 위해 노력하는 남편을 보며 배려와 존중을 배웠고 결혼을 생각하게 됐죠”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보배의 남편은 언론사 직원으로 한때 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결혼사진이 공개되며 큰 키에 훈훈한 외모의 남편은 화제가 되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커플’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기보배는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녀는 “은퇴 후에는 교육자의 길을 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은퇴하고 안정적인 자리가 잡히면 둘째도 갖고 싶다. 둘째는 꼭 있어야 될 것 같다. 너무 예쁘다”라며 자녀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18년 득녀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와 엄마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는데요. 2018년 9월 올림픽 선발전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중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외조가 있었지만 아쉽게 선발전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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