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도 반했던 여배우가 결혼 선택한 훈남 방송국 PD의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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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영의 훈남 남편, 직업은?

우리나라에서 잘생긴 배우하면 손꼽히는 인물들 중에는 원빈과 조인성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런 두 사람이 과거 좋아했던 여자가 있습니다.

원빈은 드라마 ‘꼭지’에서 조인성은 ‘순정만화처럼’에서 배우 박지영을 사모하는 역할로 등장했는데요. 당시 박지영은 ‘입술 미인’이라 불리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배우입니다.

특히 그녀는 ‘미시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그녀가 미시 신드롬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는 점도 꼽히곤 하죠.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전성기에 결혼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남편의 잘생긴 외모 때문이었다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남편은 대체 누구였을까요? 지난 1988년 음대를 진학을 위해 재수에 돌입한 박지영은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 춘향 선에 선정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세련된 패션과 외모를 앞세운 그녀는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죠. 각종 드라마에서 주, 조연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1993년 우리나라 최초의 시트콤 ‘오 박사네 사람들’에서 오지명의 딸 오지영 역을 소화했습니다.

이때 그녀는 지금의 남편이자 당시 조연출이었던 윤상섭 씨를 만나게 됐는데요. 박지영은 같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끝까지 대화할 때 항상 선을 지키는 그의 예의 바른 모습에 반하게 됐죠.

특히 당시 윤상섭 씨는 SBS 내에서 잘생긴 훈남 PD로 유명했다는데요. 박찬호와 닮은 꼴에 SBS 직원들은 물론 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인물이죠.

그에게 반한 박지영은 엄마 역할을 맡았던 김수미에게 이 같은 고민을 전했다는데요. 이에 김수미는 “나도 괜찮게 봤다. 반듯하더라”라며 “드라마 끝나면 못 만난다. 3주 남겨 놓고 고백하라”라고 조언을 건넸죠.

이후 박지영은 윤상섭 씨에게 “커피 마시자”, “주말에 뭐 하냐”라고 물으며 적극적으로 대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윤상섭 씨는 매번 “커피 안 먹는다”, “주말에 하루 종일 잠만 잔다”라며 그녀의 대시에 철벽을 쳤다네요.

그렇게 박지영의 대시는 이어졌고 진심을 알게 된 윤상섭 씨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라는 책을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는데요. 당시 윤상섭 씨는 결혼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두 사람은 1년 뒤인 1994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25살에 결혼식을 올린 박지영과 윤상섭 씨 부부는 어느덧 결혼 27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그동안 박지영은 중견 배우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JTBC ‘인간실격’에서 아란 역을 맡고 있습니다.

윤상섭 씨는 2001년 SBS 퇴사 후 베트남으로 건너가 방송 관련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TVM이라는 방송국의 사장직에 올랐는데요.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예전같이 함께 살고 있진 못하지만 그럼에도 뜨거운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네요. 한편 박지영과 윤상섭 씨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큰 딸은 런던 대학에 재학 중인 수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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