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연아’라 불리던 피겨 선수 은퇴 후 선택한 새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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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은퇴 후 ‘태양의 서커스’ 단원 된 박소연

요즘은 과거와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첫 연애 시기가 한참 앞당겨졌죠. 우스갯소리로 유치원, 초등학생 때 연애를 못하면 바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피겨 선수는 25살인 아직까지도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봤다는데요. ‘제2의 김연아‘라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그녀, 어떤 이유 때문에 그녀는 아직까지 연애를 못 해본 걸까요?

지난 3일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1년간 출연했던 종목별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날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박소연도 참가했는데요.

운동회를 마친 뒤풀이 시간, 박소연은 “9월 말에 유럽에 가서 아이스쇼를 하게 됐다. 이번에 가면 7개월 동안 한국에 못 온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죠. 그러면서 “나에게 좋은 인연은 외국에서 생기려나?”라며 혼잣말을 늘어놨습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서효원은 “그래도 연애해봤을 거 아니야?”라고 질문했는데요. 하지만 박소연은 고개만 푹 숙인 채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그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시절 선배였던 곽민정은 “안 해봤다”라며 그녀가 모태솔로라고 공개했죠. 이에 박소연은 “운동선수 때 오로지 운동에만 집중하고 싶어 연애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도 은퇴 이후에는 바로 캐나다로 넘어가느라 시간이 없어 연애를 못했다는데요. 박소연의 고백에 서효원은 “늦지 않았다. 나도 25살 때 처음 남자친구를 사귀었던 것 같다”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방송 이후 박소연의 발언과 그녀의 근황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던 박소연은 2009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일찍부터 주목받았던 선수입니다.

현역 시절에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9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죠. 그녀의 활약 덕에 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2장으로 유지하는 등 박소연은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피겨를 이끌어 온 선수입니다.

그런 그녀는 2016년 12월 훈련 도중 복숭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다리에 철심을 박는 큰 수술을 받게 됐는데요. 이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고 결국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2019 종합선수권에서 부상을 잊게 할 정도의 완벽한 연기와 기술을 선보이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2019년 ‘올댓 스케이트 2019’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런 박소연은 은퇴 후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태양의 서커스’에 한국인으로 처음 입단했는데요. 특히 여주인공 ‘레이’ 역을 맡아 캐나다와 미국을 순회하며 70회 넘는 뛰어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런 박소연의 깜짝 고백과 근황에 누리꾼들은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연애 천천히 해도 된다”, “은퇴할 때 마음 아팠는데 ‘태양의 서커스’ 들어갔구나”, “부상만 아니었어도..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박소연 외에도 모태 솔로라고 고백한 연예인과 운동선수는 꽤 많은데요. 배우 박은빈은 한 인터뷰를 통해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마음의 겨를이 없다”라며 모태 솔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 역시 모태 솔로라고 밝혔었는데요.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 시간도 없고 서로에게 불편할 것 같아 연애를 한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죠.

미모의 축구 선수 강수진도 모태솔로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그녀는 모태솔로라 밝히며 “키 크고 몸 좋은 박서준이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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