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전 ‘발라드 황태자’로 불리던 가수가 선택한 아내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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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가수 팀-김보라 부부

18년 전 노래 한 곡으로 ‘발라드 황태자’의 계보에 이름을 올렸던 가수가 있습니다. 노래 마지막 부분에 ‘사랑합니다‘라는 가사를 전 국민이 따라 불렀던 그 가수는 바로 팀인데요.

하지만 엄청난 인기에도 활동이 주춤했던 그가 최근 결혼 소식과 함께 평생을 약속한 아내를 공개했습니다. 과연 ‘발라드 황태자‘ 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누구일까요.

지난 1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에는 결혼 5개월 차 가수 팀과 그의 아내 김보라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팀은 미모의 아내 김보라와의 8년간의 긴 연애 생활과 결혼 후 신혼 생활에 대해 전부 공개했죠.

먼저 팀은 김보라를 교회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8년간 서로 아끼며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는데요. 물론 연애를 하면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바로 팀에게 찾아온 우울증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지 2년 됐을 무렵 팀은 심한 우울증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죠. 당시 팀의 우울증은 회사와의 분쟁 때문이었습니다. 1집 ‘사랑합니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그는 분쟁을 겪으며 후속 앨범 준비에 차질을 겪게됩니다.

이에 팀은 동료들과 후배들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자신이 뒤처진다는 기분에 사로잡히면서 우울증이 찾아오게 됐습니다. 그때 팀은 집에 불을 꺼놓은 채 지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면서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분노가 올라오더라. 저도 이걸 벗어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팀은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괜찮은 척하고 버티려 했습니다.

결국 대인기피증과 불안장애까지 찾아왔고 팀은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는데요. 그럼에도 여자친구인 김보라는 항상 팀을 응원했죠. 팀 역시 긍정적인 그녀의 에너지에 힘을 얻었고 우울증을 끊어내기 위해 홀로 하와이행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와이로 떠난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우울증을 극복했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죠. 이후 그는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김보라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를 만나줄 수 있겠어?”라며 진심을 전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보라는 “지금과 그때의 오빠가 너무 다르다”라며 팀이 많이 변했음을 강조하기도 했죠.

이렇게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현재 아내인 김보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인 CEO라는데요. 지금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열풍이지만 김보라는 훨씬 앞서 8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깜짝 놀란 홍현희는 “이 시장이 커질 걸 예상한 거냐?”라고 물었는데요. 김보라는 “아니다. 저는 미래를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냥 감으로 했고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죠.

이날 두 사람은 팀이 직접 인테리어한 신혼집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하고 레트로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죠.

8년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여전히 눈뜨자마자 서로를 끌어안는 등 달콤한 두 사람, 이에 시청자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가수 팀은 2003년 ‘사랑합니다’라는 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이후 팀은 2집 ‘고마웠다고’를 가요 차트 1위에 올리고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죠. 하지만 2011년 이후 활동이 뜸해지기 시작했고 1년에 1, 2차례 정도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슈가맨 2’ 이후에는 OST만 발매하며 방송에서 아예 얼굴을 감췄고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다시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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