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임박한 제 2의 롯데월드, 어떤가 살펴보니…

- Advertisement -

올해 8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3~4배에 달하는 초대형 테마파크가 부산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테마파크의 개장일은 코로나19 등의 영향 탓으로 다소 늦춰지고 있지만, 최근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테마파크의 모습이 공개되어 연일 화제였는데요.

지난 2일, 오시리아테마파크 개발사업자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는 루지를 포함해 총 31개의 체험, 공연, 놀이시설이 들어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동화 속 숲의 왕국’ 컨셉에 맞게 숲과 정원도 구비되어 있다고 하죠.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0만 765㎡(약 1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테마파크입니다.

해당 테마파크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파워 스플래시’, ‘더 자이언트 디거’ 롤러코스터가 들어섭니다. 벨기에 왈라비 놀이공원 등에 설치된 파워 스플래시는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물웅덩이를 향해 내달리는 스릴 만점 롤러코스터로 이미 유명한데요.

더 자이언트 디거 또한 이에 못지않은 스릴감을 자랑합니다. 이는 360도 회전하며 장거리 코스를 달리는 고속열차로 다른 지역 롯데월드의 ‘프렌치 레볼루션’과 비슷한 놀이기구에 속하죠.

이뿐만 아니라 다른 놀이시설들도 많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조감도 등을 분석해 플로팅 캐슬, 날아라 암탉, 스완레이크 등의 놀이시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테마파크 개장은 당초 계획보다 3달 가량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이죠. 그래서 이를 감안해 현재는 8월 개장을 목표로 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에 관해 부산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자가 물량 발주나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개장이 점점 임박해오면서 사람들은 “무리하게 개장일을 맞추다 보니 놀이시설의 수준이나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것 아니냐” 등 우려의 목소리도 뒤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테마파크가 8월에 오픈할 때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전체의 50~60%(17~18개) 수준이기 때문이죠. 나아가 오시리아관광단지 일대 교통, 주차 대란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자 관계자는 “인기 놀이시설은 개장에 맞춰 운영이 가능하며, 계획한 대로 놀이시설을 확충해나갈 것”이라며 “지역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산에 놀이공원이라니”, “여름에 오픈해도 사람 엄청 몰릴 것 같은데 코로나 괜찮으려나”, “도대체 8월은 언제 오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