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안가고파” 요즘 성수기 맞은 계곡, 실제로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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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계곡 바가지요금이 매번 화제가 되곤 합니다. 이에 경기도는 2018년부터 도내 주요 하천과 계곡의 불법 시설물 철거에 나섰는데요. 서울시 역시 계곡 주변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죠.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곡 옆에서 불법 영업을 하는 일부 영업장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합니다. 

최근 강원도 평창군 흥정계곡에 방문했다는 네티즌은 ‘잠깐 발만 담그려고 계곡에 내려갔는데 5만 원 내고 평상을 비리지 않으면 물에서 놀 수 없다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계곡 진입로에 ‘개인 사유지’라는 팻말을 적어 출입을 막아 놓았다는 후기 역시 볼 수 있었는데요. 주민들은 실제 사유지도 있지만 마구잡이로 팻말을 걸어둔 곳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흥정계곡에는 불법 안내 현수막과 함께 감시 요원이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있지만 계곡 인근에는 약 100여 개의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이 밝힌 흥정계곡의 대형 평상 수는 약 300개 정도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논란이 되자 평창군은 8월 6일까지 불법 시설을 전부 철거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요.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행정대집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여기 옛날부터 악명 높은 곳입니다’, ‘저도 여기 갔는데 평상 하나에 4만 원 달라고 해서 돌아왔어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합법적으로 장사하는 상인들이 욕먹는 거다’, ‘계곡이 자기들 것도 아니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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