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월세 40만원’이면 살 수 있다는 집 수준

- Advertisement -

저렴한 물가와 휴양 여행의 매력을 갖춘 베트남은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로나19 이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면서 한 달 살기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는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 덕분에 장기 여행을 꿈꾸는 이들도 많았죠.

베트남 호치민에 거주하는 유튜버 임한량은 호치민 한 달 살기 숙소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버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월세 40만 원에 살고 있었죠. 2019년에 게재된 영상이기 때문에 집값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호치민 시내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저렴한 편에 속했습니다.

먼저 아파트 1층 로비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호텔처럼 카드를 찍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어 보안도 철저한 편입니다. 엘리베이터는 한 동에 3개가 놓여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옥상에서는 사이공 강과 호치민 시내가 보이는 훌륭한 뷰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집은 투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마다 에어컨이 한 대씩 구비되어 있는데요. 또한 냉장고, 인덕션, 소파, 침대 등 가구 모두 옵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헬스장과 수영장, 사우나, 복싱, 요가 시설 등이 위치해있습니다. 월세 40만 원에 이 모든 걸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부러움을 자아낼만했죠. 그가 공개한 관리비에는 오토바이 주차비와 수도세, 관리비가 포함되었는데요. 여기에 인터넷 비용을 더하면 한 달에 1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지만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저긴 한국이 아니고 베트남이다. 베트남에서 40만 원이면 엄청 큰 돈일 텐데 그 돈으로 15평밖에 못 산다니’, ‘현재 베트남 5년째 거주 중인데 이 영상 보고 베트남 오는 사람 없길 바랍니다. 그냥 현지인처럼 살려면 오시구요’, ‘한국으로 치면 싸지만 베트남 월급 수준으로 치면 비싼 건 맞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죠.

반면 ’40만 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 좋네요’, ‘진짜 고급 아파트네요’, ‘월 40이면 매우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요’, ‘우와 가성비 끝내주네요’ 등의 반응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베트남의 월세 계약은 기본 1년 계약에 보증금 2달 치를 선납해야 합니다. 만약 한 달 살기를 알아본다면 매물 월세보다 좀 더 비싼 가격으로 지낼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 에어비엔비를 이용하거나 호텔에서 한 달 살기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베트남의 월세 가격은 점점 더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파트의 월세 가격은 현지인들의 평균 월급을 훌쩍 뛰어넘는데요. 어느 정도 갖춰진 공간에서 거주하길 희망한다면 한국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같은 가격으로 한국보다 더욱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