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국내에서 가장 길다는 출렁다리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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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최근 국내 여행지들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심장이 쪼그라들 정도로 아찔한 뷰를 자랑하는 출렁다리에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산과 강, 호수 등 경치가 좋은 곳에만 설치된다는 국내 출렁다리 명소들을 모아봤습니다. 먼저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을 연결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입니다.

출처 : Instagram@hooni._.48

지난달 말에 개통한 탑정호 출렁다리는 무려 600m에 달하는데 이는 국내는 물론 동양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에 해당합니다. 호수 위에 지어진 만큼 아찔하면서도 시원한 뷰를 내다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데요.

특히 탑정호의 물이 맑아 출렁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줄지어 돌아다니는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다네요. 논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탑정호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이며 추후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형식의 유료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가 생기기 전까지는 충남 ‘예당호 출렁다리‘가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였는데요. 2019년 4월에 개통한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0곳의 야간 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가 야간 관광지로 손꼽히는 이유는 알록달록한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 때문인데요. 여기에 매 시각 펼쳐지는 음악 분수는 출렁다리 외에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죠.

출처 : Instagram@ioi5882

출처 : Instagram@xey_g

최근에 개장한 울산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역시 울산 동구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실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개장 19일 만에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바다 위에 건설된 이곳은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현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오는 9월부터 입장료를 받을 계획이라네요. 또한 울산시는 대왕암 출렁다리 인기에 힘입어 2023년 준공 목표로 해상 케이블카와 집라인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소금산 출렁다리’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다녀가 화제가 된 장소인데요. 당시 유재석은 바람이 불 때마다 출렁이는 소금산 출렁다리 위에서 극한의 공포를 느끼고 돌아갔는데요.

소금산 출렁다리는 다리 양쪽을 지탱하는 주탑이 없는 ‘무주탑’ 방식으로 지어져 다른 출렁다리들보다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40층과 맞먹는 상공 100m 위에 지어져 발아래로 한눈에 들어오는 깊은 계곡은 심장을 쪼그라들게 만든다네요.

출처 : Instagram@bonvie_esther_

이외에도 순창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는 무주탑 현수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합니다. 또한 현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임시 휴장 중인 우두산 출렁다리는 다른 출렁다리들과 달리 Y자로 지어져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또한 파주의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청양의 천창호 출렁다리 역시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네요. 한편 현재 국내에는 170여 곳에 크고 작은 출렁다리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더 거대한 규모의 출렁다리가 생겨나면서 이전에 지어진 출렁다리들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자체들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여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위기가 혈세 낭비에 원인이 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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