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놓치는 이유 2위 안내방송 미청취, 그렇다면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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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비행기 놓치는 이유 1위는?

여행 당일 일찍 공항에 도착해 수속까지 밟고 비행기에 탑승해 있다 보면 예상과 달리 비행기가 연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날씨 또는 항공사의 문제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늦게 비행기를 타러 온 탑승객들 때문인 경우가 많죠.

이 때문에 항공사들은 출발 예정시각 5분 전까지 탑승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시간을 어길 경우 탑승을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행복하고 설레야 할 비행을 앞두고 늦는 사람들, 대체 이들은 어떤 이유에서 공항에 늦게 도착하고 비행기를 놓치는 걸까요.

여행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이용 실태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5명 중 1명꼴로 비행기를 놓친 경험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남자인 것으로 조사됐죠.

비행기를 놓친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12%의 여행객이 탑승 안내방송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위에 해당하는 이유였죠. 11%의 여행객은 환승해야 하는 상황에서 탑승한 항공편이 지연되면서 다음 항공편을 놓쳤다고 답했고 이는 4위에 랭크됐습니다.

이어 6위부터는 여권 미지참, 면세점에서 시간 소비, 비행시간 착각, 다른 공항 터미널로 착각 등의 이유 때문에 비행기를 놓쳤다고 답했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1위, 3위, 5위에 랭크된 이유들 거의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1위는 ‘교통체증’으로 무려 전체 퍼센트에 21%를 차지했습니다. 3위에는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5위에는 늦잠이 랭크 했는데요. 사실 1위, 3위, 5위는 똑같은 거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출발한다면 1위, 3위, 5위의 이유 때문에 비행기를 놓칠 일이 없다는 지적이죠. 여행사, 항공사 직원들 역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출발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비행기를 놓치면 비용은 물론 계획한 휴가 전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좌석에 앉기 전까지 긴장을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일찍 일어나서 출발했음에도 다른 이유 때문에 비행기를 놓쳤다면 일단 마음을 가라앉힌 뒤 항공사에 연락을 취하면 되는데요.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예약부도위약금’이라는 정책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죠. 이 정책을 이용하면 위약금을 내고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노선에 따라 다르며 국내선은 8천 원, 일본, 중국 등 단거리 노선은 5만 원, 중거리는 7만 원 미국, 유럽 등 장거리는 12만 원 정도입니다.

다만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능한 특가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사실상 환불이나 일정 변경이 불가능한데요. 결국 항공권 전액을 날리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요금 규정을 확인한 후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항공권을 예약해야겠습니다.

다만 탑승객 또는 탑승객의 직계 가족 사망이나 질병으로 인한 환불의 경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시 ‘국제여객운송약관’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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