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 깜짝 놀라’ 온통 에메랄드색으로 뒤덮인 온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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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온천 도시 ‘파묵칼레’ 사진 커뮤니티서 화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덕에 경영난을 겪어야 했던 여행사와 항공사가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사들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를 계획 중이며 항공사 역시 항공권 예약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죠.

만약 코로나가 종식 또는 백신 접종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가능해진다면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지금 소개할 여행지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형제의 나라’ 터키에 위치한 ‘파묵칼레(Pamukkale)’라는 온천 도시입니다.

파묵칼레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라는 곳에 속한 작은 도시로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이곳이 관광지로 발전한 이유는 온천이라는 특수성도 있지만 보는 이들이 넋을 놓게 만드는 황홀한 비주얼 때문이죠.

파묵칼레는 계단식 테라스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곳을 탄산칼슘이 포화돼있는 온천수가 타고 흐르는데요. 이 과정에서 석회 성분이 지표면에 퇴적돼 겉표면은 회색 석회질로 구성되게 됩니다.

이 모습은 마치 하얀 목화가 쌓인 성 같은데요. 사실 파묵칼레라는 이름은 터키어로 목화라는 뜻의 파묵과 성이라는 뜻의 칼레가 합친 표현이죠.

또한 에메랄드색으로 빛나는 온천수 역시 장관으로 꼽힙니다.

계단식 테라스마다 찰랑찰랑 차있는 에메랄드색 온천수와 회색 석회질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터키까지 가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장면입니다.

파묵칼레는 그저 눈이 즐겁기 위해 가기에는 다소 먼 거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들어가 체험도 해야 되는데요.

특히 이곳을 맨발로 걸으면 발끝마다 석회가루가 젖어드는 감촉을 느낄 수 있다네요.

또한 따뜻한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데요.

실제 고대 로마 황제들이 찾아와 휴양하고 돌아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온천의 효과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확실한 곳입니다.

다만 1988년부터 세계문화예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만큼 일부 지역에서만 이 온천을 즐길 수 있죠.

과거에는 직접 몸을 담그며 목욕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한편 파묵칼레 입장료는 2019년 기준 한화 약 1만 2천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방문 계획이라면 한겨울의 스키장처럼 굉장히 눈부시기 때문에 반드시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챙겨야겠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열기구 체험 등의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붉은 노을이 내릴 무렵 열기구에서 내려다보는 파묵칼레의 모습은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장면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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