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가 직접 밝힌 ‘할리퀸’ 의상의 남다른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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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마고 로비가 핫팬츠를 싫어했던 이유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의상 하면 어떤 게 떠오르나요? 수많은 캐릭터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중적인 성격을 묘사한 빨간색과 파란색의 양갈래머리, 그리고 짧은 핫팬츠와 야구배트까지, 할리퀸의 의상은 코스튬을 즐기는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인기와 달리 마고 로비는 할리퀸의 복장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다고 밝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개봉과 동시에 많은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와는 별개로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만큼은 극찬을 받았죠.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과 연기력은 마고 로비의 인지도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끌어올렸다는 평도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할리퀸의 코스튬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스튬으로 떠올랐는데요.

하지만 마고 로비는 이에 대해 꾸준히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지나치게 짧고 작은 핫팬츠를 문제 삼아왔죠. 실제 그녀는 평소의 자신이라면 절대 입지 않을 아이템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할리퀸 캐릭터가 핫팬츠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에 대해 마고 로비는 “남자들에게 엉덩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입는 게 아니라 그저 할리퀸은 핫팬츠가 재미있어서 입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료 감독과 배우들 역시 “의상 때문에 할리퀸을 쉬운 여자로 봐선 절대 안 된다”, “마고 로비는 핫팬츠가 할리퀸의 아이콘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할리퀸의 핫팬츠와 관련된 일화는 또 있는데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당시 배급사 측에서 해외 TV 예고편 영상 속 할리퀸의 핫팬츠를 포토샵 한 점입니다.

당시 배급사 측에서 공개한 기존 예고편과 달리 해외 TV 예고편에서는 할리퀸의 핫팬츠가 팬티 수준으로 짧아졌죠. 이에 할리퀸의 뒷모습에는 엉덩이가 노출되기도 했고 누리꾼들은 시청률을 위해 과도하게 수정했다는 비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1990년생인 배우 마고 로비는 대학교 졸업 이후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본국 오스트레일리아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2013년 ‘어바웃 타임’에 캐스팅되며 할리우드 영화에 데뷔하게 됐죠. 이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레전드 오브 타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는 할리퀸과 관련된 모든 영화에 프로듀서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오는 8월에는 새 시리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런 그녀의 남편은 영화 ‘스윗 프랑세즈’에서 조감독이었던 톰 애커리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호주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비밀 결혼식 이후 각종 언론에서 기사를 쏟아내자 마고 로비는 SNS에 결혼반지를 낀 손가락을 쭉 편 사진을 올리며 결혼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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