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몰랐다…’ 브래드 피트가 직접 만들었다는 레전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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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으로 34년째 사랑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브래드 피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저 뛰어난 배우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데요.

특히 세계 여러 영화제를 휩쓸 정도로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제작해내고 있는 능력 있는 제작자죠. 배우라는 이미지에 가려진 제작사 브래드 피트가 만들어낸 영화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1년 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그레이와 함께 ‘플랜 B’라는 이름의 영화 제작사를 설립합니다. 플랜 B가 만든 첫 번째 영화는 바로 ‘트로이’인데요.

당시 브래드 피트는 해당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죠.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국내 기준 2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어 플랜 B는 2005년에 두 번째 영화를 내놓는데요. 바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입니다.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했던 해당 영화는 어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6년 개봉한 ‘디파티드’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홍콩 영화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해당 영화는 제79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편집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석권했습니다. 수익 역시 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죠.

2011년작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도 브래드 피트는 제작과 주연을 겸했는데요. 이 영화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였고 제6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 524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워Z’ 역시 플랜 B와 브래드 피트가 만든 영화인데요. 소설 ‘세계대전 Z’를 테마로 한 해당 영화는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죠.

일각에서는 호불호가 있기도 했지만 영화는 그야말로 대박을 기록했고 속편 제작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속편 제작이 취소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플랜 B가 뛰어난 안목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는 건 2013년 이후 더욱 도드라졌는데요. 2013년 제작한 ‘노예 12년’은 그 가운데에서도 최고로 꼽힙니다. 영화는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았고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죠. 그중 작품상, 각색상, 여우조연상 총 3개의 상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문라이트’, ‘옥자’, ‘미나리’ 역시 플랜 B와 브래드 피트가 제작했는데요.

2016년 작품인 ‘문라이트’는 흑인 소년의 성장을 다룬 영화입니다. 해당 영화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휩쓸었죠.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안서현, 최우식, 변희봉 등 한국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비록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와 작품성은 인정받았고 2017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인 ‘미나리’는 미국으로 이민 간 1세대 한국계 미국인들의 삶을 그려낸 가족 영화입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밋밋하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평론가들은 해당 영화에 극찬을 쏟아냈고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특히 윤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데 이어 수상까지 하는 큰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킥 애스’, ‘머니볼’,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 역시 플랜 B의 작품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의 탁월한 안목과 다음 플랜 B의 작품에 큰 기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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