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성인이라고?” 연기 천재라고 불렸던 아역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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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배우 ‘노정의’와 ‘김환희’가 속해있는 나무엑터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이 150만 뷰를 넘기며 연일 화제죠. 해당 영상 내용은 성인이 된 아역배우 노정의와 김환희가 만나 어린 시절에 찍었던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중, 김환희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곡성>을 보며 사람들이 착각하는 장면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곡성>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이라 할 수 있는 김환희의 “뭣이 중헌디, 뭣이 중하냐고”라고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 실제로 그녀는 욕을 사용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사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대사 뒤에 욕을 붙여 말한다고 언급했죠.

김환희가 출연한 영화 <곡성>은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과 거기에 휘말린 딸을 지키려 애쓰는 종구가 의심스러운 일본인 외지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무명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오컬트 영화입니다. 개봉 5일 만에 23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고, 2016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면서 현재는 약 700만의 관객수를 이끌어냈습니다.

당시 흥행의 주역이었던 ‘효진’ 역을 맡은 김환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주연급에 걸맞는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가 <곡성>을 찍었을 때 당시 나이는 고작 15살밖에 되지 않았죠.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데뷔한 김환희는 <파란만장>, <응답하라 1997>,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동안 자신의 연기 실력을 키워오다 <곡성>에서 크게 활약했습니다.

출처 = Instagram@veselost_.k

이후, 김환희는 웹툰을 리메이크한 영화 <여중생 A>의 주인공 역에 발탁되는데요. 게임과 글쓰기에만 골몰하고, 학교생활에는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인 ‘미래’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 그녀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대해서 평단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tvN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주인공 서강준의 동생 역할인 ‘임휘’역을 연기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죠.

출처 = Instagram@veselost_.k

2002년생인 김환희는 올해 스무 살이 되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21학번 새내기로 지내고 있습니다. 연기자로 성장한 것과 더불어 그녀의 신체 역시 눈에 띄게 달라졌는데요. 김환희는 <곡성>에 출연할 때와 비교하면 키가 무려 25cm가 자랐다고 밝혔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어서 우유 1L를 하루에 한 통씩 먹고, 줄넘기를 3,000번씩 해가면서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래서 지금은 목표로 하던 160cm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죠.

출처 = Instagram@veselost_.k

이렇게 연기뿐만 아니라, 자기관리도 척척히 해내고 있는 김환희는 오는 5월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소매치기로 돈벌이를 하며 살아가는 스무 살 ‘소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인데요. 또한, 영화 <안녕하세요(가제)>에도 캐스팅되었다고 알려 여러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출처 = Instagram@veselost_.k

다수의 작품활동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김환희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와 벌써 성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역시 어릴 때부터 연기 천재로 불렸던 분들”, “진짜 정변의 올바른 예시다”, “곡성 아역배우 김환희가 스무 살이라니, 새삼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고 간다” 등이라 말하며 대부분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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