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리기사로 일하던 남자가 30살에 연기 도전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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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대표 배우’ 현봉식의 인생 스토리

대한민국 방송계에는 장나라유준상윤종훈으로 대표되는 동안 배우 계보가 있습니다이와는 반대로 대표 노안 배우의 계보도 있는데요이호철고창석유해진 등이 대표적인 노안 배우였지만 여기에 최근 새로운 배우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요즘 최고 대세 신 스틸러 현봉식인데요오늘은 이제 겨우 데뷔 8년 차겨우 신인 타이틀을 벗은 배우 현봉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봉식이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꾼 것은 아니었습니다. 20살 때부터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어떤 일을 하던 3개월을 넘기질 못해 스스로 사회 부적응자가 아닌가 자학했을 정도였죠그러던 중 보다 못한 현봉식의 친구가 그를 삼성전자 수리기사로 추천하면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현봉식은 삼성전자 연수 중 고객 대응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즉흥극을 하게 되는데요즉흥극 중 연기에 큰 매력을 느낀 현봉식은 막연히 연기가 재밌다라는 인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을 겨우 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집에 1억 가량의 빚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현봉식은 절망적인 상황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그에게 친구는 죽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건 하고 죽어라라는 말에 용기를 얻어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에 성공한 현봉식이 연기를 시작한 건 그의 나이 30살 때였죠.

현봉식은 이후로도 각종 영화의 단역조연 배우로 활약했는데요그러다 2017년 영화 <1987>에서 치안본부의 박원택 계장으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18년에는 첫 드라마 <오늘의 탐정>로 안방극장으로 나섰습니다현봉식은 타성에 젖은 생활형 형사 부사수를 맡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고시원에 사는 건달 안희중을 맡았습니다고시원 사는 사람들의 꺼림직한 행동에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주인공 윤종우에게 조용히 경고를 주는 인물이었죠.

작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에 등장하는 총기 밀매 조직의 보스로 등장했죠명품 조연의 반열에 오른 현봉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천용덕 중령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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