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은 없었다” 단 한 편 찍고 사라져버린 슈퍼히어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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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중에 슈퍼 히어로물 안 좋아하시는 분 없을 텐데요. 남녀노소 취향을 가리지 않는 슈퍼 히어로물의 인기는 최근 마블DC 코믹스의 시리즈가 연거푸 흥행하면서 더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슈퍼 히어로물의 강세 속에서도 후속작 없이 단 한 편만 공개된 이후 사라진 영화들도 있는데요.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우리들 기억 속에서 잊혀 가고 있는 슈퍼 히어로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핸콕은 27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핸콕은 까칠한 성격에 행동도 제멋대로지만 강력한 힘과 비행 능력을 바탕으로 범죄자들을 혼내주며 환영받지 못하는 슈퍼 히어로였습니다.

당시 윌 스미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는 큰 흥행을 기록했죠. 하지만 이 같은 흥행에도 10년 넘게 핸콕의 후속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핸콕 2’를 검색하면 결과는 나오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없는 상황인데요. 이에 많은 영화팬들은 빠른 복귀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개봉했던 영화 ‘점퍼’ 역시 1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슈퍼 히어로물로 언급돼왔습니다. 해당 영화는 순간 이동 능력을 소유한 ‘점퍼’들과 이들을 처단하기 위해 조직된 ‘팔라딘’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데요.

결말에서는 어릴 때 자신을 버린 엄마도 팔라딘으로 밝혀지면서 주인공 데이빗 라이슨(헤이든 크리스텐슨 분)은 여자친구와 어디론가 순간이동하면서 끝을 내리죠. 하지만 열린 결말과 달리 해당 영화는 핸콕과 마찬가지로 10년 넘게 후속작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없는 상황입니다.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 상대의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 등 다양한 초능력자가 등장했던 영화 ‘푸시’도 후속작 소식이 없습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푸시’는 크리스 에반스, 다코타 패닝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었죠.

이 때문에 영화팬들은 더더욱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내비쳐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당시 71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에는 다소 실패한 듯 보였고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11년 65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 엠 넘버 포’와 2012년 개봉해 38만 관객을 기록한 ‘크로니클’ 역시 같은 상황입니다. 아이 엠 넘버 포는 타종족을 학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모가도어인과 지구로 도망친 로리언 행성의 초능력자들의 대결을 그리고 있는데요. 영화 초반 자신의 능력도 채 모르는 이들은 지구와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치르죠.

크로니클은 초능력을 갖게 된 친구들이 이 능력에 심취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극 중에서 한 친구가 이상 행동을 보이며 점점 공격적으로 변하고 다른 두 친구가 그를 막기 위해 싸우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이 밖에도 언데드 히어로 ‘스폰’과 ‘그린 랜턴’, ‘샤잠’ 등 역시 많은 영화팬들이 후속작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샤잠’의 경우 오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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