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역할로 “소름끼친다”는 배우가 놀라운 근황 사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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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가 있죠. 바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입니다. 국내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린다는 드라마 소재를 사용해 회차마다 연신 화제를 얻고 있는데요.

탄탄한 시나리오 덕분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빈센조>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도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 대체 불가한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배우가 있죠. <빈센조>에서 악의 중심축인 ‘최명희’ 역할을 맡은 ‘김여진’입니다.

그녀는 <빈센조>에서 최고 빌런 ‘장준우’의 측근 ‘최명희’를 맡아 새로 악역의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화려한 이미지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기존의 악녀 이미지들과 차별화를 두면서 친근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지만, 무자비한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극 중 ‘최명희’는 찰진 경상도 사투리 억양을 자랑하는 인물이기에 김여진 또한 <빈센조>에서 수더분한 사투리 연기를 펼쳤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투리 연기하는 그녀를 보고 “실제로 사투리 사용하는 사람들 저렇게 억양 세지 않은데”, “사투리가 너무 어색하다” 등의 반응을 비추기도 했죠. 그러나 대부분들은 이런 반응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내색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다소 부정적인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여진이 경상도 사투리 중에서도 억센 편에 속한다는 경상남도 마산 출신이기 때문인데요.

마산에서 태어난 그녀는 1998년도에 데뷔작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속 신인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 실력으로 인해 데뷔부터 주목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이후 1999년에도 영화 <박하사탕>에서 ‘홍자’ 역으로 열연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루었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연기 실력을 입증한 김여진은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 안방극장 쪽으로 문을 두들겼는데요. 특히나, 2002년 화제의 드라마 <대장금>에서 제주로 유배 온 장금이에게 의술을 가르치는 ‘의녀 장덕’ 역을 톡톡히 소화해 내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듬해, 그녀는 주말연속극 <죽도록 사랑해>에서 당시 조연출이었던 ‘김진민 PD’와 연을 이어오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PD인 남편과 <신돈>, <오만과 편견>, <인간수업>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츰 넓혀나갔죠.

지치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 김여진은 2005년 <클로져>를 첫선, 연극 무대에도 발을 들였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엄마를 부탁해>, <버자이너 모놀로그>, <리처드 3세>, <마우스피스> 등 여러 무대를 서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해 나갔는데요. 매 공연마다 맡은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연기 스타일 표현에도 성공하며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구르미 그린 달빛>, <복수가 돌아왔다>, <신입사관 구해령>, <이태원 클라쓰> 등의 히트작들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마다 연기 이상의 몰입도를 선보이는 김여진은 올해 연기 인생 23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하죠.

누구보다 성실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녀가 드라마 <빈센조>에서도 조연 역할을 감초같이 소화해 내며 김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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