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서 미친 연기력 보여주던 외국인 배우,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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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속 ‘압둘’의 정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연일 화제입니다이제는 한국을 넘어 미국 넷플릭스 1나아가 전 세계 넷플릭스 1위까지 차지한 기염을 토했는데요.

주연을 맡은 이정재박해수를 비롯해 조연 배우들도 화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그중에서도 대중들에게는 낯선 얼굴이었던 압둘’ 역의 아누팜 트리파티가 단연 눈에 띄었는데요오늘은 신인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누팜은 사실 인도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전문 연기자였습니다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학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이 프로그램에 합격한 아누팜은 2010년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건너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갓 인도에서 넘어와 한국어는 한마디도 못했지만 오로지 연기에 대한 열정 하나로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아누팜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함과 동시에 경희대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병행했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아누팜은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는데요대표적으로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델로>의 주연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그러던 차아누팜은 2014년 천만 영화 <국제시장>으로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초반, 10대 비행 청소년들에게 인종 차별을 당하는 스리랑카 커플로 등장했었죠이름도 없는 단역에 비중도 적었지만 존재감 있는 캐릭터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아누팜은 2016년 영화 <럭키>에도 얼굴을 비췄습니다유해진이 분한 형욱이 기억을 잃고 사는 옥탑방의 이웃으로 등장하는 역할이었죠아누팜은 이밖에도 영화 <아수라>, <침묵등에도 등장하며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작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악역 설리반의 비서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같은 해에는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제씨 이야기>가 울산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평단의 극찬을 받았죠.

아누팜 트리파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스리랑카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압둘 알리’ 역을 맡았습니다바보 같을 정도로 순박하고 착하지만벼랑 끝에서 돈을 벌기 위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게 된 캐릭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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