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떼돈 벌고 있는 ‘오디션 프로 출신 연예인’의 최근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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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700만 넘는 관객을 모았던 영화 <써니>가 올해로 벌써 개봉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국내 개봉 당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여 우리나라에 복고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죠. 여러 사람들의 향수를 끌어냈던 <써니>가 최근 중국에서 리메이크작으로 개봉된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써니>는 개봉된 당시 판권이 해외에 팔려져서 베트남과 일본에는 이미 <고고 시스터즈>, <강한 마음, 강한 사랑>으로 리메이크작이 나왔는데요. 중국판에 이어 미국 리메이크작도 현재 제작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중국의 각종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써니>의 중국판인 <양광저매도(陽光姐妹淘)>의 포스터가 올라왔죠. 영화 제목은 ‘써니’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그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포스터를 살펴보면 해당 영화의 개봉 날짜는 오는 6월 11일임을 알 수 있는데요.

포스터 공개하기 이전,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써니>의 중국판이 개봉한다는 소식은 약 1억 2천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사드) 한반도 배치 이후, 한국 영화 상영은 일제히 중단되었습니다. 한한령 속에서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을 개봉한다는 것도 극히 드문 일이기에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현재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죠. <써니>의 중국판은 한국 영화 <베테랑>을 리메이크한 작품 <대인물(大人物)>에서 재벌 2세를 연기했던 배우 겸 감독 ‘바오베이얼’이 연출을 직접 맡았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에는 제법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어 더욱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출신인 ‘주결경’인데요. 그녀는 해당 영화에서 교내 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 ‘수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원작 <써니>에서는 ‘수지’ 역을 ‘민효린’이 연기하며 배역과 함께 완벽히 호흡한 모습을 보여주어 관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역할 중의 하나였죠.

티저 영상 속 주결경도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수지’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출처 = Instagram@zhou_jieqiong1216

그녀는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아이오아이의 멤버가 되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연 당시, 인형같이 예쁜 외모와 더불어 특유의 밝은 성격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그녀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는데요. 아이오아이가 해체된 뒤, 걸그룹 프리스틴의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이 그룹 또한 해체하게 됩니다.

이후, 주결경은 완전히 한국을 떠난 채 현재 중국에서 <대당여법의>, <유비>등의 드라마를 찍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죠.

중국판 <양광저매도(陽光姐妹淘)>의 티저와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원작 써니에서는 그때만의 감성이 잘 녹아있기 때문에 리메이크해도 원작을 절대 못 이김”, “주결경 수지역 찰떡이네”, “한국 작품을 어떻게 중국식으로 풀었을지 궁금하기는 하다”, “역시 써니는 내 인생 영화”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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