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이 여기에 나왔다고?” 마블 찐팬들 동공지진 일어난 영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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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히어로 액션 시리즈물의 대표 작이라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있죠. 바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vel Cinematic Universe)’ 시리즈입니다. 마블 시리즈물이 극장가에 나올 때마다 관객들로부터 전 세계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는데요. 최근 2021년 마블 스튜디오의 포문을 열게 된 <블랙 위도우>가 오는 7월에 영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시금 마블에 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블은 시리즈물의 흥행작답게 수많은 작품이 속해 있죠.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총 23개 영화들이 꾸준히 개봉되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캐릭터들이 마치 그들의 인생 캐릭터처럼 각인되어 관객들의 뇌리에 박혀 있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그래서인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에서 배우들을 만나게 되면 내적 친밀감을 유발함과 동시에 해당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깨지기도 합니다. 이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마블에서 보여준 캐릭터가 매우 강렬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들이 새로운 영화를 촬영한 뒤, 인터뷰를 하게 되면 ‘마블 속 OO 이미지를 벗고’라는 말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나오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블에 출연한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색다른 관계로 만나는 모습을 보면 어색하게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2016년에 개봉한 영화 <I Saw the Light>에서 부부 사이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을 보며 사람들은 연신 신기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둘은 마블에서 각각 ‘로키’와 ‘스칼렛 위치’ 역으로 상당한 연기를 보여주었죠. 마블 속에서 크게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이라 < I Saw the Light>에서 만난 그들의 달달한 시너지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마블에서 가장 힘이 센 캐릭터로 손꼽히는 ‘캡틴 마블’ 역의 브리라슨도 톰 히들스턴과 마블 이외의 작품에서 같이 연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영화는 미지의 해골섬인 스컬 아일랜드를 찾아 떠나는 모험물 <콩: 스컬 아일랜드>인데요. 그들은 탐사팀의 일원으로 같이 싸움을 해내는 역을 선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속 둘의 액션은 마블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멋진 액션씬을 그려내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죠.

톰 히들스턴뿐만 아니라, 엘리자베스 올슨도 마블이 아닌 다른 작품들을 통해서 여러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나갔었습니다. 영화 <윈드리버>에서는 마블의 ‘호크아이’ 역을 제레미 레너, <고질라1>에서는 마블 속에서 쌍둥이로 함께 열연했던 ‘퀵 실버’ 역할의 애런 존슨, 그리고 <올드보이>에서는 마블 최고의 빌런 ‘타노스’ 역을 소화해 낸 조슈 브롤린 등과 연기했는데요.

마블에서는 보기 힘든 케미를 발산하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토르>에서 ‘토르’와 ‘발키리’로 활약했던 주연들이 마치 크로스오버된 것처럼 보이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도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MIB 본부의 요원으로서, 내부의 스파이를 함께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둘은 마블에서 이미 입증된 액션 연기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도 충분히 관객들에게 보여주면서 마치 <토르>의 후속작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기에 충분했죠.

마지막으로 2008년에 개봉한 영화 <천일의 스캔들>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이 등장합니다. 바로 마블에서 ‘닥터스트레인지’와 ‘블랙위도우’를 연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스칼렛 요한슨인데요.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첫 번째 남편으로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처럼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색다른 조합은 어색함과 동시에 신기함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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