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배우고 있다는 할리우드 스타가 공개한 의외의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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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마블의 유튜브 채널 ‘Mavel Entertainment’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영화이자 마블사의 새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Eternals)>의 예고편이 공개되어 연일 화제였습니다. 티저 공개 24시간도 되지 않아 무려 누적 조회수 1,000만 이상의 뷰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올해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는데요.

가파르게 올라가는 추이를 보면 조회수 2,000만 뷰도 머지않아 빠른 시간 내에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예고편에는 광활한 자연이 펼쳐진 지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슈퍼 히어로 ‘이터널스’ 군단을 만날 수 있어 여러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이터널스(Eternals)>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출연진 또한 굉장한 특급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롭고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도 해당 영화에서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출연진들 가운데 뜻밖의 친분을 고백한 할리우드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그녀는 <말레피센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한국 기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죠.

안젤리나 졸리는 라이브 컨퍼런스에 등장하자마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등장했습니다. 간담회 중 “한국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느끼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명쾌하게 답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한국을 매우 가깝게 생각한다. 한국에 있는 것도 좋고, 향후 더 오랜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아들 매덕스도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저한테 한국어를 알려줄 때도 있다”고 말하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빌리 밥 손튼과 결혼 당시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들로, 그는 지난 2019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과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해 2학년 1학기까지 마친 상태죠.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 3월 개강한 1학기를 등록하지 않고 휴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이터널스(Eternals)>를 함께 촬영한 마동석에 대해서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고 운을 떼며 ”재능이 많고 뛰어난 배우다. 또 친절하기도 하다”고 밝히면서 마동석과의 특별한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어 “감독으로서 캐스팅하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너무 많아서 한 분만 고르기 힘들다”며 “내가 한국 영화에 등장하거나 연출에 참여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계와 함께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해당 영화는 과거 산불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가 킬러들에게 쫓기고 있는 겁먹은 소녀 ‘코너’를 만나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그리고 오는 5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알려져 더욱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죠.

이에 대해 그녀 역시 “이 영화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것이 기쁘다”며 “한국 관객들이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이렇게 누구보다도 한국 사랑이 뛰어난 안젤리나 졸리를 본 네티즌들은 “이터널스말고 봐야 할 영화가 또 있었네”, “역시 언니 마인드가 너무 멋지다”,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 둘의 조합은 상상도 못 했는데 은근 잘 어울린다”, “영화가 한국에서 제일 먼저 개봉한다는 것도 신기한 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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