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이 말한 고개 갸우뚱하는 강아지, 사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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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갸우뚱거리는 강아지 행동의 진짜 의미

강아지와 함께 살다 보면 독특한 습관들을 알아차리게 되는데요. 그중에는 집사를 바라보며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갸우뚱거리는 행동이죠. 버릇처럼 좌우로 갸우뚱거리는 강아지들의 행동을 보다 보면 집사마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는데요.

대체 강아지들의 이 같은 행동에는 어떤 뜻이 숨어있는 걸까요? 이러한 강아지들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나섰습니다.

‘보듬컴퍼니’의 대표이자 훈련사인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갸우뚱하는 강아지, 이유가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한 집사는 강형욱에게 “강아지들이 가끔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무슨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을 건넸습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그렇지만 혼자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는 보호자와 함께 사는 강아지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이 행동을 자주 보셨다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거울에 비춰보면 된다”라고 덧붙였죠.

강형욱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한 번도 보지 못한 집사의 행동에 ‘긴장해야 하나?’, ‘좋아해야 하나?’, ‘다가가야 하나?’ 고민될 때 고개를 갸우뚱거린다는데요. “어라?”, “왜 저래?”라는 마음으로 집사를 바라볼 때 이 같은 행동이 나온다는 거죠.

또한 강형욱은 강아지들이 집중하고 싶을 때나 무언가를 알아내고 싶을 때도 이 같은 행동을 보인다고 했는데요. 실제 강형욱과 함께 살고 있는 바로의 경우 센터 앞에 있는 ‘두더지 길’을 볼 때면 고개를 갸우뚱거린다고 밝혔습니다.

보통 이러한 행동은 호기심이 유독 많은 어린 강아지들에게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는데요. 이에 강형욱은 나쁜 습관이 아니고 어릴 때만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많이 남겨둘 것을 조언했습니다.

학계에서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강아지들의 행동에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미국 잡지 ‘멘탈플로스’는 이러한 행동이 집사를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강아지들의 측면에서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거나 공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죠. 이 때문에 자주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강아지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강아지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의견은 소리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귀의 방향을 바꾸는 거라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청력이 뛰어나지만 소리의 근원을 파악하는 능력은 떨어진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소리의 근원을 파악하기 위해 방향을 바꾸는 거라네요. 한편 이 같은 강형욱 훈련사와 연구 결과에 누리꾼들은 “맞는 것 같다”라며 공감하고 나섰는데요.

실제 영상 댓글에는 “어쩐지 내가 춤출 때마다 저런 행동 보이더라”, “미안해… 누나가 정상이 아니라서…”, “이상한 행동에… 완전 공감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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