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앞에서 마스크팩했다간 이런 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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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Ashley Campbell’에서 공개한 30초 분량의 고양이 영상이 연일 화제입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침대 위에는 주인이 편안하게 누워 있고, 반려묘가 그녀의 몸을 지려 밟으며 한 발자국 두 발자국 다가가고 있는데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심심했던 고양이는 집사와 놀기 위해서 그녀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주인의 얼굴을 보자마자 고양이가 잠시 멈칫하더니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얼굴에 회색의 머드 마스크팩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평소와 다르게 주인에게서 나지 않았던 이상한 냄새를 맡은 반려묘는 그녀에게 더 이상 다가가지 않은 채 발걸음이 멈췄죠.

곧이어 고양이는 동공이 커지면서 마징가 귀를 본능적으로 만드는 동시에 언제든 달아날 수 있도록 몸을 최대한 뒤로 빼냈습니다. 심지어 꼬리도 ‘S’ 모양으로 만들어 경계 태세를 제대로 갖추었는데요. 이러한 반려묘의 행동은 실제로 고양이가 놀라거나 방어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신체 언어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은 자신의 고양이가 너무나도 귀여워 웃음을 참지 못하고 터트렸죠. 고양이는 익숙한 웃음소리가 들렸음에도 경계심을 풀지 않으며 그녀를 멀뚱히 쳐다만 보았습니다. 그녀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그대로 굳어버린 고양이를 풀어주기 위해 “나야 나”라고 말하면서 쓰다듬으려 고양이에게 손이 다가갔는데요. 낯선 이의 손길에 놀란 고양이는 급기야 너구리 꼬리를 만들며 하악질까지 하고야 맙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놀라서 뒤로 물러나는 고양이 반응 진짜 귀엽다”, “우리 집 냥이도 마스크팩하고 쳐다보니까 똑같이 저런 반응하더라”, “고양이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주인인 줄 알았는데 웬 이상한 사람이 있었는 거 아니냐, 너무 웃기다” 등이라 말하며 고양이를 잔뜩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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