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가는 거… 아녔어?” 병원 가는 것 눈치챈 강아지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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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른들은 어린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야 할 일이 생길 때면 ‘돈가스를 먹으러 가자’라고 하거나 ‘놀이 공원을 방문하자’라고 하는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를 가자고 합니다. 그리하여 해당 장소로 가는 줄 알았던 아이들은 병원에 도착하게 되자 크게 당황하게 되죠. 해외의 한 강아지도 공원을 가는 줄 알았다가 병원에 가는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보인 반응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외에 매끈한 갈색 털을 자랑하는 반려견 ‘오티스’와 그의 반려견이 함께 사는 행복한 가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들에게 있어서 조금 더 특별한 날이었는데요. 바로 공원을 가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오티스는 반려인과 공원에서 맘껏 뛰어놀 생각에 아침부터 들떠있었죠. 반려인은 한껏 들떠 있는 오티스를 차에 태우고는 묵묵히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오티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표정은 기쁨 그 자체였죠. 공원에서 무엇을 하면서 놀지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순간, 오티스는 뭔가 이상함을 육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창밖의 풍경이 공원을 가는 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방향을 잘못 들어선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모르는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존재하는 것일까요? 당황한 오티스는 순간 엄습하는 불안감을 애써 떨쳐냈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운전하고 있는 반려인과 창밖 풍경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죠.

그런데 이게 웬걸. 창밖의 풍경이 점점 오티스에게 익숙한 풍경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옛날에도 이 길을 거쳐 간 적이 있었죠. 결국, 해당 길이 어떤 곳으로 향하는 길인지 기억하게 된 오티스의 표정이 서서히 굳어갔습니다.

해당 길은 바로 동물 병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오티스는 그제야 반려인이 자신에게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습니다. 그의 커진 두 눈동자에는 점점 당황과 원망으로 가득 찼습니다.

결국 오티스는 시무룩한 기분으로 동물 병원에 입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원을 가는 줄 알았다가 병원을 가게 된 웃픈 상황이지만,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었던 것을 이해합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인을 원망하는 표정이 보인다”, “당황해하는 강아지의 표정이 너무 귀엽다”, “나도 병원이 싫기는 마찬가지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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