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발조차 안닿는 ‘초고도 비만 댕댕이’의 놀라운 다이어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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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해외 언론은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사는 닥스훈트 오비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비만견이었던 오비는 1년 동안 23kg을 감량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노부부에게 길러졌던 오비는 매번 자신이 원할 때마다 먹을 것을 받았습니다하지만 노부부는 자신의 질병 치료로 오비 산책을 제대로 시키지 못했고 이로 인해 오비의 체중은 엄청나게 늘어났는데요오비는 일반 닥스훈트견의 2배이상의 몸무게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견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가 심각해진 오비는 자칫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오비를 도와달라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본 수의사 노라 바네타는 오비를 입양해 다이어트를 시작헸습니다.

오비는 뚱뚱한 몸집 때문에 배가 바닥에 닿아 이를 보호할 수 있는 특별 보호대를 착용해야만 했습니다보행 벨트를 해야 겨우 걸을 수 있었던 오비는 수중에서 걷는 훈련과 엄격한 식이 요법으로 체중을 줄여나갔는데요.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오비는 친구들을 따라 산책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비는 더 많은 거리를 걸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극심한 비만으로 늘어났던 복부는 줄어들지 않았고 1kg에 달했던 피부는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했습니다.

1년여간의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오비는 23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현재 오비는 정상 체중인 15kg 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보도 매체는 오비가 이제 노견이 되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사연은 바네타가 오비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오비 도그 스토리’에 꾸준히 올리면서 알려졌는데요. 바네타는 “오비의 이야기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격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개한테 자극을 받아버리네”, “살쪄도 귀엽지만 확실히 날씬해지니까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다”, “1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 오비와 같이 버텨준 바네타 모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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