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진 모습’만으로 조회수 130만회 찍은 댕댕이의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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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씌워준 넥카라 때문에 잔뜩 삐진 강아지

반려동물이 아플 때면 상처 부위를 물거나 핥지 못하게 하기 위해 넥카라라고 불리는 ‘엘리자베스 카라’를 씌워주곤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반려동물들이 이 넥카라를 거부하곤 하는데요. 일단 자신의 시야가 좁아지고 움직임이 많은 반려견의 경우 행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제 태어난 지 4개월 된 포메라니안 아띠 역시 생전 처음 접하는 넥카라에 잔뜩 심술이 났는데요.

삐진 나머지 좋아하던 장난감과 사료마저 외면해버린 아띠를 직접 만나볼까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아기 포메라니안 아띠Atti’에는 ‘삐진 강아지 풀어주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귀 치료를 받고 넥카라를 하게 된 아띠의 모습이 담겼죠. 영상 속 아띠는 넥카라 때문에 밥 먹기도 불편해하고 시야도 좁아져 답답해했습니다.

이에 아띠의 엄마는 아띠가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게 플라스틱 넥카라 대신 쿠션 형태의 넥카라를 씌워줬는데요. 하지만 아띠는 플라스틱 넥카라를 했을 때보다 더더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돌돌이와 풍선, 붕어 모양의 장난감에도 삐진 듯 힘없이 누워있기만 했죠. 또한 엄마의 이야기도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 본인이 삐졌다는 걸 제대로 어필했죠.

특히 아띠는 아무 데나 쉬야를 싸며 본격적으로 반항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크게 분노하며 밥그릇을 치워버렸는데요. 아프지 않고 빨리 나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넥카라를 해줬는데 아띠의 반항이 극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장난감도 외면했던 아띠, 하지만 눈앞에서 밥그릇이 사라지자 그제서야 아띠는 자신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엄마에게 다가가 애교도 부리고 건네주는 밥도 맛있게 먹으며 서서히 불편한 심기를 푼 거죠.

이에 엄마도 아띠에게 ‘다시 한번 아프지 말고 건강해달라’라고 부탁하며 화해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마음이 풀린 아띠는 그제서야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평소와 같이 귀엽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는데요.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역시 먹을 게 최고다”, “우리집 아기도 넥카라 엄청 싫어한다”, “아띠야 얼른 나아서 넥카라 벗어버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포메라니안 아띠는 이제 태어난 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인데요. 뽀송뽀송한 솜뭉치 같은 비주얼이 매력적인 아기입니다. 밥을 먹을 때 신나 엉덩이춤을 추기도 하며 간식 중에서는 딸기를 가장 좋아하죠. 최근에는 본격적인 산책에 나서며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을 한발 한발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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