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아 이리 온” 아기가 다가오자 사슴의 놀라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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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가 순수한 호기심이 많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아기는 무엇이 안전하고 위험한지 구분을 못 할 가능성이 큰데요. 특히 야생 동물과 마주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되도록 아기를 야생 동물과 거리를 두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죠. 하지만 한 아기가 야생의 사슴과 마주치자, 사슴이 보인 예상치 못한 반응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15개월 된 딸 ‘케이트’와 그녀의 어머니가 함께 사는 외국의 어느 가정에서 일어났습니다. 케이트와 어머니는 산책 겸 함께 집 마당을 거닐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때, 어떤 물체가 마당 앞에 불쑥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야생 사슴이었습니다.

그들은 사슴을 본 순간 경계했습니다. 해당 동물은 야생 동물이기도 하고 케이트는 15개월 밖에 안되는 아기였기 때문입니다. 사슴도 주춤거리며 케이트와 어머니를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그들이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사슴은 서서히 경계를 풀고는 풀을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케이트는 호기심이 들었는지 사슴을 향해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도 처음엔 걱정되었지만, 계속 관찰한 결과 딸이 사슴 가까이 다가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슴은 자신을 향해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트를 물끄러미 쳐다보았죠. 그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히려 사슴이 케이트에게 반갑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며 호의적인 표현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케이트가 아기라는 것을 아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한 호의에 용기를 얻은 케이트도 사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는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사슴은 자신을 쓰다듬는 아기의 손을 느끼며 조심스레 교감했습니다.

교감 이후 부쩍 친해진 것일까요? 아기와 사슴은 서로를 졸졸 따라다니며 마당에서 뛰어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다른 존재이긴 하지만 서로를 소중한 생명으로 생각하고 교감하는 아름다움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야생 사슴도 소녀가 아기라는 것을 아는 것 같다”, “가장 순수한 두 존재이다”, “아주 아름다운 순간이다”라는 등 훈훈해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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