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과 청력 모두 잃은 강아지가 가족 찾는 특별한 방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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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퇴근할 때만 되면 미리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반려견은 꼬리를 살랑이며 격하게 주인을 맞이합니다. 자신을 반기는 반려견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반려인은 녹초가 되었던 힘이 금세 다시 충전되는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미국의 한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있는 강아지도 주인이 퇴근할 때 쯤이면 미리 나와서 그를 반기는데요. 사실 이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와는 조금 다르다고 하여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평화로운 삶을 사는 한 가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가족에는 귀여움을 받으며 함께 사는 반려견 ‘오팔’ 이 있는데요. 오팔은 하얀색 반지르르한 털의 소유자인 화이트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오팔은 포레스트 가족에게 귀중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온 만큼 그도 가족에게 무한 애정과 애교를 보여줍니다. 또한 오팔은 사랑하는 주인이 퇴근하는 것을 가장 기다리죠.

오늘도 평상시와 같이 오팔은 주인의 퇴근을 맞이하기 위해 마당으로 곧장 뛰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오팔의 모습이 뭔가 이상합니다. 주춤거리고 마당을 뱅뱅 돌아다니며 퇴근한 주인에게 곧장 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이죠. 그는 심지어 철조망에 머리를 부딪쳐가면서 주변을 서성거립니다.

사실 오팔은 시각과 청력을 모두 잃은 강아지입니다. 주변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세상을 볼 수 없죠. 그리하여 생활하다 보면 가끔 장애물에 부딪히기도 하고 몸이 긁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팔은 오히려 촉각과 후각에 더욱더 의지하며 가족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죠. 그는 보거나 듣지는 못하지만 어디서든 가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팔은 철조망에 머리를 부딪쳐가면서 까지 주인의 체취를 찾는 것을 노력했고 후각을 곤두세우며 마당을 두리번거리다가 결국은 주인의 위치를 찾아내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해당 위치로 재빨리 달려간 뒤, 주인에게 세상 누구보다 따듯하게 안겼습니다.

이처럼 시각과 청력에 불편한 점이 있지만, 그 누구보다 세상을 또렷하게 느끼는 오팔로 인해 주인의 가족은 매일매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팔과 그의 가족을 본 누리꾼들은 “오팔이 얼마나 사랑을 받았는지 보인다”, “너무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다”, “오팔을 보면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너무 이쁘고 감동적이다”라고 하며 그들의 행복에 훈훈해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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