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려줘~’ 미끄럼틀에서 미끄러지는 아깽이 본 엄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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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아래로 미끄러진 아기 고양이

고양이들은 무언가를 오르는 걸 좋아하는 습성 때문인지 유달리 미끄럼틀을 좋아하곤 합니다. 하지만 경사가 급한 미끄럼틀의 경우 올라가는 게 결코 쉽지만은 않은데요.

특히 아기 고양이들에게 있어 미끄럼틀을 오르는 일은 사실상 높은 산을 오르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죠. 지금 소개할 영상에서도 아기 고양이가 난생처음 접한 미끄럼틀에 당혹감을 드러냈는데요.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아기 고양이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해당 영상에는 넓은 정원에 설치된 경사가 급한 미끄럼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미끄럼틀 꼭대기에는 아기 고양이들과 엄마 고양이가 살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 하나가 미끄럼틀 아래를 바라보다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죠. 아기 고양이는 내려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경사가 급해 쉽지 않았죠.

다리에 힘을 줘봤지만 아직 아기라 근육도 부족해 중력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미끄럼틀 끝에 다다라서야 겨우 멈춘 아기 고양이는 바닥에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을 맞이했는데요.

올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쉽지 않았죠. 그때 위에서 지켜보던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연륜 있는 엄마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와 달리 전혀 미끄러지지 않고 침착하게 걸어내려왔는데요. 이어 아기 고양이의 목덜미를 물고 다시 미끄럼틀 꼭대기로 오르기 시작했죠.

힘 없이 엄마에게 잡혀 올라가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은 너무나도 귀여웠는데요. 하지만 그 사이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형아 고양이가 부러웠는지 엄마가 꼭대기에 다다르기 전 동생 고양이가 또 미끄럼틀에 몸을 실은 겁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걸어내려왔지만 일정 위치에 도달하자 미끄러지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형아 고양이와 똑같이 오도 가도 못한 상황에 다다른 아기 고양이.

동생 고양이는 형과 달리 엄마가 미처 구조하지 못하며 결국 바닥에 떨어지게 됐습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한 녀석 구해놨더니 다른 녀석이 내려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미끄럼틀을 오르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대부분 영상 속 아기 고양이와 비슷한데요. 내려오는 건 쉽지만 올라가는 건 결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발톱과 다리 근육으로 버티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이마저도 능숙하지 않아 미끄러지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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