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불길을 뚫고 구조대원들이 구한 ‘새끼 고양이’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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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미국 피츠버그(Pittsburgh) 남부에 위치한 어느 다층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피츠버그 공공 안전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다행히 아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건물의 아파트 거주자 13명은 집을 잃어 피난민 신세가 되고 말았죠.

이렇게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서 미국 적십자들은 그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화재는 East Carson Street의 1100블록에 있는 건물에서 오후 6시 15분경에 발생했습니다. 다층 건물의 1층에는 Jack’s Bar가 있고, 상가 위쪽에는 아파트가 위치해 있었는데요. 화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층에서 불이 시작되어 아래 바에는 큰 손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최초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모든 주민은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이후에 소방대원들이 건물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었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계속해서 수색을 이어나가던 중, 두 명의 소방관들이 화재 속에서 미처 나가지 못한 채 아파트를 돌아다니고 있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고양이를 즉시 구조했고, 주인과 재회하기 이전에 산소 공급을 실시하여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애썼는데요. 다행히 새끼 고양이 ‘마샤(Marsha)’는 안전하게 구조됐고, 반려인은 자신의 반려동물이 무사히 구출되자 구조대와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트의 고양이 마샤를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 “진짜 구조대원들 대단하다”, “자칫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텐데 열심히 찾아줘서 다행이다”, “저렇게 예쁜 아이가 불길에 있었다니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이라 이야기하며 고양이를 구조한 소방대원과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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