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말렸다’ 고양이 알레르기에도 길냥이 데려온 배우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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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와 반려묘 갈로의 동거 이야기

한 학회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20%가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란 고양이의 침샘과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Fel d1’이라는 성분에 의해 유발되며 재채기와 가려움증을 동반하죠.

하지만 많은 집사들이 이 같은 알레르기를 갖고도 고양이들과의 동거를 포기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지금 소개할 배우 역시 의사가 말렸음에도 자신이 구조한 길냥이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다짐했죠.

위에서 언급한 배우는 바로 이동휘인데요. 지난 29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이동휘와 그의 반려묘 갈로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갈로는 이동휘가 지난해 여름 길에서 구조해 어느덧 일 년째 함께 살고 있는 그의 동반자인데요. 당시 이동휘는 때가 잔뜩 껴 꼬질꼬질한 갈로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동휘는 갈로를 구조한 이후 함께 살아야 할지 말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양이 알레르기였는데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던 이동휘는 재채기 등 호흡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고 식구로 들이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병원 의사는 “이대로는 힘들 것 같다”라며 갈로와의 동거를 멈춰야 한다고 이야기했죠.

그럼에도 이동휘는 자신이 구조한 만큼 평생 책임지겠다고 다짐했고 갈로와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이동휘는 알레르기를 줄이기 위해 청소도 자주 하고 털도 자주 빗어주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했죠.

그 결과 1년 사이 이동휘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를 제외하곤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고양이 알레르기가 많이 호전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이동휘는 “과학적으로도 설명이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죠.

이동휘와 함께 동거 중인 갈로의 일상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갈로를 너무 사랑하는 이동휘는 자신의 사진만큼이나 갈로의 사진을 많이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배우인 아빠를 닮아 갈로는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는데요. 표정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감정 표현이 뛰어납니다. 또한 갈로는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애교가 너무 많은 고양이인데요. 평소 집사인 이동휘에게 와서 안기고 놀아달라고 장난감을 들고 오기도 하죠.

이 덕에 이동휘는 갈로와 함께 셀카 찍는 게 너무나 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갈로를 향한 이동휘의 사랑 역시 대단한데요. 이동휘는 갈로 얼굴을 직접 프린팅 해 새긴 신발을 공개하며 갈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동휘의 사랑 속에 갈로는 구조됐을 당시 꼬질꼬질한 때를 완전히 벗고 핑크빛 나는 코와 발바닥을 갖게 됐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갈로 인스타 계정 따로 만들어달라”, “저 발바닥으로 꾹꾹이 당하고 싶다”, “알레르기 있는데도 함께 살다니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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