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냥’ 머리에 꽃 올려놓자 당황한 냥이의 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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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는 그 어떤 동물보다 반려인의 감정과 기분을 잘 알아내고 맞추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반려인의 행동이 너무 이상하다면 반려묘가 맞추어주는 것에서도 한계가 있죠. 이것과 같은 사례로 해외의 한 반려인의 돌발 행동으로 인한 반려묘의 반응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어느 마을에 부드러운 회색 털을 자랑하는 반려묘와 그의 어린 반려인이 함께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어린 반려인은 반려묘의 관심을 끌고 싶은 마음에 종종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반려묘를 침대에 앉혀 놓고 노래를 불러주기로 했습니다.

어린 반려인은 전통 노래 한 곡을 활기찬 목소리로 고양이에게 불러주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반려인의 노래 솜씨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일까요. 고양이는 그저 눈만 꿈벅꿈뻑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고양이의 무심한 표정에 반려인은 어떻게 하면 그를 반응하게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꽃 하나를 구해와서는 고양이 앞에 흔들며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죠. 그러자 고양이는 잠깐 꽃에 관심을 보이더니 이내 호기심이 사라진 듯, 아까 전의 무심한 표정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양이의 계속된 무관심에 반려인은 결국 마지막 아껴두었던 필살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꽃을 고양이 머리 위에다가 올려놓는 것이었는데요.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양이의 냉담했던 표정이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이 꽃을 감당할 수 없다는 듯이 눈을 크게 뜨고는 마치 시스템에 오류가 생긴 것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죠.

고양이의 오류 반응은 반려인이 머리에서 꽃을 치워줄 때까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지루해서 견디기 힘들어하는 고양이의 표정이 보인다”, “꽃의 아름다움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반려인의 노래 솜씨가 조금 그렇긴 하다”라는 등 어린 반려인과 반려묘를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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