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라고?’ 고양이가 클라이밍하면 벌어지는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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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어바웃펫 x SBS tv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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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스포츠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운동은 뭐니 뭐니 해도 ‘클라이밍’일 텐데요. 그중에서도 특별한 장비 없이 맨 손과 발의 힘만으로 암벽을 등반하는 실내 클라이밍은 충분한 근력과 지구력, 담대함이 없다면 절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닐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캣초딩 ‘레인이’는 이러한 클라이밍을 가르치는 실내 클라이밍 장의 터줏대감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레인이는 클라이밍 장의 마스코트답게 가만히 있어도 귀여움을 자아내는 존재감으로 클라이밍 장을 찾는 수강생들을 사로잡는 것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특별한 취미 생활도 즐긴다고 합니다. 이러한 레인이의 독특한 취미를 접한 이들은 감탄과 환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레인이의 일상을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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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조금 특별한 고양이 ‘레인이’는 올해 1살이 된 사고뭉치 캣초딩이자 엄연한 클라이밍 장의 정직원입니다. 레인이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는 수강생 맞이로 시작되는데요. 마치 주인장 같은 여유로운 자세와 표정으로 안내 데스크 위에 턱 하니 앉은 레인이는 하나 둘씩 모여드는 수강생들을 맞이합니다. 한 수강생이 악수를 하듯 손을 내밀자 자신도 앞발을 뻗어 응수해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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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수업 시간에 맞춰 전부 모여들고 나면 레인이는 지정석인 암벽 앞 매트에 자리를 잡는데요. 레인이가 있는 곳은 어느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여드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수강생들은 암벽을 등반하기 전 마치 의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레인이를 한 번씩 쓰다듬고 가는데요. 한 수강생은 이런 레인이 덕분에 운동하면서 힘을 얻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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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이를 쓰다듬는 수강생들의 손길에는 이렇듯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데요. 레인이도 그런 손길이 싫지 않은지 얌전히 매트 위에 누운 채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기도 하고 자신을 칭찬해주는 외국인 수강생의 팔을 잡고 핥아 주기도 하며 마스코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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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마스코트 레인이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레인이의 독특한 취미에 있다고 하는데요. 레인이는 어디든 발 디디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은 다 올라가고 보는 고양이의 특성을 타고나 클라이밍 장에 설치된 거대한 암벽을 직접 오르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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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구경하는 것이 지겨워진 것인지 레인이는 어느덧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암벽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가는데요. 암벽 앞에 앉아 잠시 루트를 파악하듯 홀드의 위치를 훑어보고는 특유의 가벼운 몸짓으로 가장 큰 홀드에 안정적으로 올라섭니다. 그러고는 전혀 힘든 기색도 없이 암벽의 홀드 사이를 유연성을 발휘해 사뿐하게 건너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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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가 비교적 낮은 난이도로 짧은 간격을 두고 배치된 아랫부분은 물론 홀드 사이의 간격이 넓은 윗부분에서도 레인이는 나비처럼 가벼운 몸놀림으로 여유롭게 클라이밍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에 의구심이 든 PD가 직접 클라이밍에 도전해 보았는데요. 덜덜 떨면서 낮은 곳에서 고전하던 그는 결국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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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에게도 어려운 클라이밍을 손쉽게 해내는 지금의 레인이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이 클라이밍 장의 딸 윤아 덕분이라고 합니다. 레인이의 언니인 윤아는 작년 비 오던 어느 날 어미도 없이 풀숲에 홀로 있던 작은 몸집의 레인이를 발견했는데요. 알고 보니 당시 뒷다리가 불편했던 레인이는 어미로부터 버려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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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할 곳 없이 남겨진 어린 레인이가 눈에 밟혔던 윤아와 가족들은 결국 레인이를 구조 후 평생 함께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그런 윤아 덕분에 레인이는 이전의 암울했던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은 누구보다 깨발랄한 캣초딩으로 자라났습니다.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지 레인이는 클라이밍 장 안에서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는데요. 그 뒤처리는 항상 윤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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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윤아는 이제 덩치가 많이 자랐고 처음처럼 마냥 온순하지만은 않은 레인이를 강하게 키우기로 결심하는데요. 그 첫 번째 방법은 바로 ‘격하게 놀아주기’입니다. 윤아가 낚싯대 장난감을 이리저리 흔들며 놀아주자 레인이는 신이 나 거의 날아다니며 사냥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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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더불어 어디 가서 꿀리지 않도록 레인이를 착실히 ‘확대’시키고 있는데요. 밥을 먹은 후 레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츄르 간식을 주자 껍질까지 씹어 먹을 기세로 열정적인 먹방을 선보이는 레인이입니다. 게다가 윤아는 레인이의 건강을 위해 열빙어로 단백질 보충까지 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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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레인이는 언니 윤아와 클라이밍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만족스러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더불어 레인이에게 클라이밍 장은 일종의 놀이터이자 캣타워가 되어 주었죠. 세상에서 가장 크고 높은 캣타워에 사는 고양이 레인이는 가장 행복한 고양이로 자라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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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이의 특별한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에 “다니는 헬스장이나 연습실에 반려동물 있으면 거기에 급 호감이 생기는데 레인이가 클라이밍 장에 크게 한몫하는 것 같다”, “원래 삼색 고양이가 복 고양이라는데 복 고양이 거뒀으니 이 클라이밍 장 대박 나겠네”, “여태까지 본 모든 캣타워 중에 단연 최고의 캣타워다”, “강하게 키우겠다더니 지금도 완전 애지중지 하면서 키우는 것 같은데? 레인이도 윤아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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