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돼지잖아’ 어미 호랑이의 새끼들을 향한 모성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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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돼지 5마리가 호랑이 줄무늬가 새겨진 옷을 입은 채로 우리 안에서 호랑이와 같이 지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3월 바이럴 콘텐츠 플랫폼에서 태국 동물원에 있는 호랑이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태국 동물원에 있던 호랑이는 몇 달 전 새끼 호랑이를 출산했습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호랑이들을 모두 잃으며 엄마 호랑이는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는데요.
 
사육사는 그런 엄마 호랑이를 보며 크게 걱정했습니다그러던 중 사육사에게 문득 엄마를 잃은 아기 돼지 다섯 마리가 생각났습니다.

사육사는 어린 돼지 형제들에게 호랑이 무늬 옷을 입혀 엄마 호랑이의 우리에 넣었습니다. 엄마 호랑이는 아기 돼지들을 한참 관찰하더니 잃었던 자신의 새끼들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기뻐하며 젖을 물리고 털을 핥아줬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어느 정도 적응단계가 끝나면 새끼 돼지들의 호랑이 옷을 벗기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 호랑이는 새끼 돼지들을 지극정성으로 키웠습니다심지어 그 좋아하던 돼지고기까지 거부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을 한 번씩 잃은 상처가 있던 엄마 호랑이와 아기 돼지 오 형제는 이제는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주며 완전한 가족으로 행복하게 살게 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연의 세계는 정말 신비하다”, “모성애는 위대하다”, “돼지고기도 안 먹고 정말 대단하다”, “돼지들도 신기하다, 안 쫄고 같이 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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