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거 아니야?” 길거리에서 대자로 뻗은 강아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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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은 사회성도 늘리고 건강도 챙기는 등 산책은 반려견의 본능을 채워주면서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데요. 다행히도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보호자와의 산책을 너무 좋아하죠. 하지만 너무 들뜬 나머지 산책에 온 힘을 쏟고 결국 뻗어버리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태어난 지 4개월 밖에 안 된 보리 역시 길 한복판에서 잠들고 말았는데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보리는 리트리버’에 올라온 영상 한 편이 조회 수 15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태어난 지 4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보리가 첫 도시 산책에 나선 장면이 담겼죠. 처음 접하는 도시 풍경에 보리는 낑낑거렸지만 금세 적응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기 시작했습니다.

만나는 강아지들과 인사도 나누고 소변도 보고 물도 한잔 마시고 솔로인 보호자를 위해 예쁜 언니들에게 다가가 애교도 부리는 등 보리는 첫 산책에 최선을 다했는데요. 하지만 너무 격정적이었던 탓일까요. 보리는 결국 산책이 끝나지 않았는데 길 한복판에 대자로 뻗어서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보호자는 편히(?) 자라며 목줄을 두고 살짝 멀어졌죠. 그러자 멀리서 보리의 모습을 지켜본 이들은 혹시 보리가 다쳤거나 죽은 건 아닐까 걱정돼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멀쩡한 보리의 모습에 행인들은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어떻게 시끄럽고 복잡한 길 한복판에서 잘 수 있냐고 신기해했습니다. 심지어 풀밭도 아닌 사람들이 오가는 아스팔트 도로 한복판에서 말이죠.

일괄 출처 : YouTube@보리는 리트리버

결국 보호자는 보리를 데리고 집으로 귀가했고 고생한 보리를 위해 간식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겁이 없으면 길에서 잠을 다 자냐”, “너무 귀여워서 심장 부여잡고 봤다”, “사람들이 구경하는데도 자는 저 쿨한 모습”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보리와 같은 아기 강아지들은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을 자는데 투자하곤 하는데요. 사람과 달리 잠을 참기보다는 본능에 따라 잠을 자기 때문에 자는 위치나 시간은 크게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즐겁고 신나는 산책 도중에 잠을 자는 경우는 드물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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