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강아지가 절벽앞에서 온종일 울부짖은 이유, 알고보니…

- Advertisement -

우리는 살다 보면, 자신의 새끼를 극심하게 챙기는 동물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 이렇듯 유아 앞에서 어머니가 가진 애정을 뜻하는 모성애는 모든 동물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죠. 최근 인도에서도 한 강아지가 아름다운 모성애를 보여준 것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화제의 주인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은 인도의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신고가 접수됨으로써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느 마을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계속 낑낑대며 울고 있다는 신고였죠. 동물보호단체는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해당 지역으로 출동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 가보니, 어미 개로 보이는 강아지 한 마리가 비로 인해 무너진 집의 담벼락에 기대어 구슬프게 울고 있었습니다. 또한 어미 강아지는 담벼락 밑의 흙을 필사적으로 파내며 동물보호단체 직원에게 도와달라는 듯한 눈빛을 보였죠.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동물보호단체 직원은 어미 강아지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그녀의 새끼들이 이 흙 속에 파묻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더 지체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직원은 어미 강아지가 파냈던 곳을 서둘러 다시 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파면 팔수록 나오는 수많은 돌무더기들로 인해 순간, 동물보호단체 직원은 어쩌면 새끼들이 죽었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몸집만 한 돌들을 파내는 어미 강아지의 모습에 크게 감명한 동물보호단체 직원은 빠르게 행동을 재개했습니다.

직원은 어미 강아지가 찍어주는 지점을 따라 하나둘 장애물들을 치워나갔습니다. 주변을 서성거리며 안절부절못하던 어미 강아지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결심을 한 듯, 직원의 장애물 파내기에 함께 협동하며 더욱더 속도를 높여나갔습니다.

장애물들을 거의 다 파내던 그때, 담벼락 쪽 조그마한 틈새 사이로 어떤 작은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새끼 강아지들의 소리였습니다. 그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직원은 매우 안도했습니다. 어미 강아지도 기쁜 듯, 꼬리를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그녀는 모성애의 본능과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새끼 강아지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죠.

결국 직원은 나머지 장애물들을 파내고, 파묻혀 있던 새끼 강아지 세 마리를 구조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장기간 파묻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건강에 크게 이상이 없었습니다. 어미 강아지도 그제야 안도하고는, 동물보호단체 직원을 빤히 바라보며 감사하다는 듯한 눈빛을 지어 보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직원도 새끼들이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어미 강아지와 새끼들을 안전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옮겨주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있을 것이란 믿음으로 결국 새끼들을 살려낸 어미 강아지의 모성애를 본 많은 누리꾼이 “어미 개의 행동에 감동하여 눈물이 흐른다”, “어미 개를 도와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이 강아지는 올해의 엄마 상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며 그녀에게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