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우리 안에 던져진 토끼, 1시간 뒤에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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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말로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지금 소개할 사연 역시 전문가들이 쉽게 판단하고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로 당혹감을 드러냈던 사연인데요.

야생, 본능이라는 단어를 머쓱하게 만들었던 아기 호랑이와 토끼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과거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는 아기 호랑이에게 살아있는 토끼를 던져주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토끼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아기 호랑이의 야생 본능을 일깨우려는 일종의 훈련이었죠. 이에 사육사들은 배고픈 아기 호랑이 우리에 토끼를 던져주었는데요.

아기 호랑이는 천천히 토끼에게 다가갔고 본능적으로 위험하다는 걸 알았는지 토끼는 다가올 운명에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토끼의 눈앞까지 다가온 아기 호랑이, 사육사들은 아기 호랑이가 야생 본능을 일깨워 토끼를 잡아먹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모든 이들의 예상과 달랐습니다. 토끼에게 다가간 아기 호랑이는 자신의 얼굴을 비비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토끼는 도망쳤는데요. 그러자 아기 호랑이는 토끼를 졸졸 쫓아다니기 시작했죠. 이런 호랑이의 모습에 토끼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는데요.

호랑이가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달은 토끼는 호랑이 옆에 딱 달라붙어있는 건 물론 호랑이를 깔고 눕는 등 절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아기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지 않고, 결국 둘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건 야생 본능을 넘어선 ‘경험’ 때문이었는데요.

사실 아기 호랑이는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토끼와 함께 지내며 보살핌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아기 호랑이는 토끼를 먹잇감이 아닌 친구로 받아들였던 거죠.

종족을 뛰어넘는 둘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언어는 달라도 자기들끼리 교감하는 게 있나 보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같은 종족을 뛰어넘은 동물들의 우정은 과거에도 종종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야생동물보호소는 한 범죄자의 집 지하에서 갇혀있는 호랑이, 사자, 곰을 발견했습니다. 보호소로 옮겨진 이들에 전문가들은 ‘셋을 붙여놓는 건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는데요.

하지만 막상 한곳에 모인 셋은 함께 먹고, 놀고, 자는 등 서로에게 의지하며 20년간 끈끈한 우정을 지속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는 사자와 닥스훈트가 친구로 지내기도 했는데요. 사자가 아프다는 사실을 안 닥스훈트가 그를 위로하면서 둘은 친구 관계로 발전하게 됐죠. 이후 닥스훈트는 사자의 치아를 청소하고 소통하기 위해 울음 소리를 연습하는 등 노력했고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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