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키우는 아기 고양이 영상에 누리꾼들 눈물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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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다친 채 발견된 아기 고양이, 결국 입양한 직원

어느 날 회사에서 발견된 아기 길냥이 한 마리,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 행복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게 됐는데요. 바로 직원들이 출퇴근 때문에 퇴근 이후 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영락 없이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하지 않냐는 걱정 섞인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소희껌딱지‘에는 ‘회사에서 고양이 구조했어요! 그런데, 다리 상태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지게차가 돌아다니는 위험한 공장 한복판에서 회사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죠. 엄마도 없이 혼자 돌아다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 직원들은 아기 고양이를 구조해 밥과 물 등을 챙겨줬습니다.

처음에는 끊임없이 하악질을 해대며 직원들을 경계하던 아기 고양이, 하지만 맛있는 밥을 챙겨줘서일까요? 금세 적응한 아기 고양이는 직원들에게 밥과 간식을 얻어먹고 함께 놀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죠.

심지어는 무릎에 올라와 자신의 배를 만져달라며 홀랑 배를 내놓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아기 고양이에게 ‘호떡’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병원도 데려가 건강 상태를 체크해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길 바랐던 바람과 달리 아기 고양이의 왼쪽 뒷발은 크게 다친 상태였는데요. 수의사는 더 어렸을 때 절단된 것 같다고 추정했고 홀로 공장을 돌아다니던 것 역시 다리가 다쳐 엄마에게 버려진 것으로 예상됐죠.

안타까운 상황에서 다행히 새로운 가족, 공장 직원들을 만나게 된 호떡이는 태어나 처음 목욕도 하고 자신만의 집도 갖는 등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큰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퇴근 이후, 그리고 주말에는 공장에서 호떡이 혼자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거죠.

호떡이의 이모를 자청하고 나선 해당 유튜버가 주말에도 호떡이를 보기 위해 공장에 방문했는데요. 그러자 혼자 버려진 테이프를 가지고 놀던 호떡이는 후다닥 달려와 애교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직원들 갈 때마다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호떡이 불쌍하다”라며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기 시작했죠. 특히 다리가 다친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공장보다는 더 안전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는 의견도 뒤따랐습니다.

이 같은 호떡이를 향한 누리꾼들의 진심 어린 걱정에 결국 해당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호떡이 이모는 호떡이의 입양을 결정했는데요.

앞서 ‘껌이’라는 이름의 길냥이를 구조해 함께 살던 유튜버는 호떡이에게 ‘딱지’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고 집으로 호떡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현재 유튜브에는 호떡이가 아직 회사에서 지내는 걸로 업로드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이미 호떡이는 보금자리를 옮긴 상태라네요.

한편 구 호떡, 현 딱지의 일상은 해당 유튜버의 개인 SNS에 업로드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먼저 구조된 껌이를 끌어안고 같이 노는 등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두 고양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소희껌딱지
Instagram@ggum_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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