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전 헤어졌던 주인, 눈앞에 나타나자 눈물 나는 장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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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눈이자, 친구이자, 가족이 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안내견인데요. 일본에 사는 올리버는 무려 10년 동안 많은 이들에게 헌신한 안내견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오직 사람들만을 위해 생활했죠.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일까요. 올리버는 노견이 되었고, 건강 상태도 예전처럼 좋지 않습니다. 현재 올리버는 안내견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올리버에게 평화로운 시간을 선물할 가족이 나타나 많은 이들이 감동하였습니다.

일본에 사는 11살 올리버는 10년 동안 안내견으로 지냈습니다. 아주 어릴 때를 제외하고는 평생을 사람에게 봉사하며 살아온 것이죠. 그러나 이런 올리버도 세월을 비껴갈 수 없었습니다. 올리버는 이제 고령이 되어 더 이상 안내견으로 활동할 수 없었는데요. 더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내견으로 사는 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일까요? 올리버의 몸속에는 악성 종양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올리버를 담당하던 자원봉사자는 올리버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올리버가 여생이라도 편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랐는데요. 슬프게도 늙고 아픈 개의 입양을 자처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식을 들은 사토 씨는 바로 올리버의 입양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사토 씨는 11년 전, 올리버와 함께 살던 가족이었는데요. 올리버가 생후 45일 때부터 안내견이 되기 전까지 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올리버가 어릴 적 가지고 놀던 글로브까지 보관 중이었습니다. 사토 씨에게 올리버의 나이나 병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한 가지 걱정이 있었는데요. 바로 올리버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올리버가 안내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죠.

드디어 올리버와 사토 씨가 만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올리버는 차에 타서 사토 씨의 집으로 향했는데요. 옛날 동네를 기억하는 것이었을까요? 골목, 전봇대 등을 보며 올리버는 점차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토 씨를 보자마자 전력 질주를 했습니다. 올리버는 마치 한 살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온몸으로 그리움을 쏟아내며 사토 씨를 반겼는데요. 집과 가구들, 글로브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올리버는 그리워하던 집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개감동이양>

감동적인 올리버의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안내견의 책임을 다하고 늙고 아파서야 집으로 돌아가네요.”, “주인분들 복받으실 거예요.”,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 힘든 봉사를 했구나. 이제 행복하렴.”, “올리버는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이라고 말하며 올리버의 행복을 빌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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